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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를 이적 시장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더 스테인 라인'의 마크 스테인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매직의 FA 시장 행보에 대해 보도했다.


올랜도는 이번 시즌 4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리빌딩 종료를 선언했다. 긴 암흑기 이후 2019년과 2020년 플레이오프에 턱걸이로 오르기도 했지만 다시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던 올랜도다.


자말 모슬리 감독 체제에서 파올로 반케로, 프란츠 반케로라는 젊은 원투펀치가 팀을 이끌었고 눈에 띄는 것은 수비력이었다. 평균 실점 4위, 디펜시브 레이팅 2위에 오르며 리그에서 손꼽히는 방패를 자랑했다.


상위 시드 클리블랜드와 7차전 혈투를 펼친 끝에 아쉽게 패한 올랜도. 그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적 시장에서는 팀에 경험을 더해줄 베테랑 자원들과 계속 연결되는 중이다. 스테인 기자는 클레이 탐슨과 폴 조지의 이름을 거론했다.


스테인 기자는 “올랜도는 리그의 다양한 시선으로부터 폴 조지와 클레이 탐슨의 자연스러운 영입 후보로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골든스테이트 왕조의 주역인 탐슨 영입 소문은 꾸준히 있었다. 이번 시즌 수비에 비해 공격이 너무 빈약했던 올랜도는 경기당 3점슛 성공 부문에서 리그 전체 최하위에 그칠 정도로 스페이싱에 문제가 있었다.


시즌 평균 17.9점 3점 성공률 38.7%를 기록한 탐슨은 공수에서 전성기보다 퍼포먼스가 떨어진 것은 맞다. 하지만 적절한 연봉에 계약이 가능하다면 충분히 올랜도에서는 활용 가치가 높을 수도 있다.








올랜도 팬들의 마음을 더 설레게 할 수 있는 선수는 공수겸장 조지다. 플레이어 옵션을 보유한 조지는 르브론 제임스 등과 함께 잠재적인 이번 FA 시장 최대어로 거론되고 있다.


다소 기복이 있긴 하지만 이번 시즌 평균 22.6점 5.2리바운드 3.5어시스트 3점 성공률 41.3%를 올리며 정상급 포워드 성적을 냈다. 클리퍼스 입단 후 가장 많은 74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조지가 가세한다면 올랜도는 조지-반케로-바그너로 이어지는 특급 포워드 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리그의 어느 팀에도 쉽게 밀리지 않을 구성이다.


올랜도는 일단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일부 고액 연봉자들의 계약이 끝나면서 샐러리 캡에 숨통이 트이는 상황이다. 다른 팀과 영입 경쟁을 펼친다면 연봉 제시 측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 그들의 이적 시장 행보를 주목해야 할 이유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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