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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앤드류 위긴스(골든스테이트)가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서지 않는다.

현지 언론 '디 애슬레틱'의 앤서니 슬레이터 기자는 29일(한국시간) "위긴스가 다가오는 파리 올림픽 캐나다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합의한 사항"이라고 전했다.

캐나다는 19일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대표팀 예비명단 20명을 발표한 상황.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부터 자말 머레이(덴버), RJ 바렛(뉴욕), 딜럭 브룩스(휴스턴) 등 NBA 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위긴스 역시 캐나다 대표팀에 무난히 승선했지만,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을 예정이다. 슬레이터 기자는 "의학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위긴스는 지난 시즌 마지막 2경기에 결장했다. 이유는 발목 부상이었다.

또한 위긴스는 지난 시즌 71경기에 나서 평균 13.2점 4.5리바운드 1.7어시스트에 머물렀다. 13.2점은 2014-2015시즌 데뷔 후 가장 낮은 평균 득점이었다. 부진했던 위긴스는 여러 가지 트레이드 소문에 휩싸여 있다. 막대한 사치세를 지불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가 내보내야 할 첫 번째로 선수로 위긴스가 언급되고 있기 때문.

슬레이터 기자는 "골든스테이트가 위긴스를 트레이드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러나 트레이드 때문에 위긴스가 파리 올림픽에 나서지 않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FIBA(국제농구연맹) 랭킹 7위에 올라 있는 캐나다는 호주(5위), 퀄리파잉 토너먼트 그리스, 스페인 지역 승자와 함께 파리 올림픽 A조에 속해있다.

캐나다는 지난해 열린 2023 FIBA 농구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NBA리거로 구성된 미국을 꺾고 3위에 올랐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그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사진_AP/연합뉴스,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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