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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즈 이우석이 어엿한 리더가 되어 이번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이우석이 합류한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다가올 7월 5일, 7일 양 일간 일본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대표팀은 1996년생 변준형이 최고참일 정도로 젊은 선수단으로 꾸려졌다. 1999년생 이우석이 소속 팀에서는 막내 급이지만 대표팀에서는 중고참일 정도.


이우석은 “이번 대표팀 선수들은 잘 맞는 부분이 있다 보니 밝은 에너지가 나오는 것 같다.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에너지가 있다. 저도 열심히 하고 있고 선수들이 어떻게든 열심히 하려고하는 의지들이 있다“며 이번 대표팀의 활기찬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이우석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 일본의 단신 가드들의 빠른 패스 전개를 막아야할뿐더러 스윙맨 포지션의 선수들과도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가져가야 한다. 현재 상대팀 라인업을 고려할 때 이우석의 매치업 상대는 바바 유다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대표팀의 연령을 고려했을 때 이우석의 KBL 연차는 변준형에 이어 그 다음이다. 소속 팀에서는 어린 축에 속하는 이우석이지만 대표팀에서는 중고참 역할을 해내야 한다.


이우석은 “우선 경기를 잘 치르는 것이 우선이다. 주어진 시간이 짧기에 대화를 나누며 맞춰가는 것이 급선무다. 경기를 뛰면서 이야기를 많이 주고받아야 한다. 저 또한 안준호 감독님의 이야기를 잘 받아들여서 코트에서 잘 수행하고 팀원들과도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말처럼 주어진 시간이 짧은 것은 사실이다. 대표팀 안준호 감독 역시 “지금 시기가 선수들이 체력 훈련에 돌입하는 시기다. 체력, 감각, 슈팅 등 모든 부분 컨디션을 맞추는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며 우려를 드러낸 바 있다. 그럼에도 이우석은 한일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우석은 “비시즌동안 체력 훈련을 꾸준히 하긴 했다. 물론 경기를 치르는 시합 체력과는 차이가 있고 감각이 올라오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또 팀에서 개개인별로 각자 역할이 있었지만 대표팀에서는 다르다. 대표팀 내에서 빠르게 각자 역할을 캐치한 후 경기장에서 수행해야한다. 아직 우왕좌왕하긴 하지만 맞춰나갈 것이다. 꼭 좋은 경기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우석은 “부담감이 없다면 사실이다. 하지만 안준호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이번 평가전을 앞두고 미래를 보고 뽑았다고 하셨다. 선수들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젊음으로 승부하겠다. 어린만큼 더 많이 뛰고 부딪히고 깨지면서 경험하겠다. 그럼에도 선수들끼리는 꼭 이기자고 이야기했다. 저 또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소집한 한국 농구 국가대표팀은 2일까지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손발을 맞춘 후 3일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이후 대표팀은 5일과 7일 2번의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우석의 말처럼 한국의 젊은 선수들이 최정예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사진 = 농구 국가대표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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