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01 12:42:07]
[점프볼=홍성한 기자] 폴 조지가 클리퍼스 유니폼을 벗는다.
LA 클리퍼스는 1일(한국시간) 조지와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클리퍼스는 성명서를 통해 "조지가 다른 팀과 계약을 맺겠다는 의견을 우리에게 전했다. 같이 보낸 5년은 행운이었다. 조지의 결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조지는 2024-2025시즌 본인 선택에 따라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올 수 있는 플레이어 옵션이 있는 상황. 클리퍼스와 약 4870만(약 673억 원) 달러의 계약 옵션을 거부하고, 자유롭게 모든 팀과 협상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조지는 지난 시즌 74경기에 나서 평균 22.6점 3점슛 3.3개(성공률 41.3%) 5.2리바운드 3.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카와이 레너드, 제임스 하든 등과 함께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클리퍼스가 서부 컨퍼런스 4위(51승 31패)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 다만, 클리퍼스는 1라운드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렇게 조지와 클리퍼스의 동행은 마무리됐다. 지난 2019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트레이드로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었던 그는 총 5시즌을 뛰었다. 263경기 평균 23.1점 6.1리바운드 5.6어시스트. 4차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우승은 없었다.
다음 행선지는 조엘 엠비드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떠오르고 있다. 현지 언론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필라델피아가 조지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지난 주말 이미 조지는 필라델피아와 만남을 나눴다"라고 설명했다.
과연 엠비드와 조지, 타이리스 맥시로 이어지는 새로운 조합이 나올 수 있을까. 조지의 결정이 임박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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