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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니가 레이커스에 뽑히게 된 상황 안에는 리치 폴의 영향력이 있었다.


LA 레이커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55순위로 브로니 제임스를 지명했다.


장안의 화제였던 드래프트 참가자 브로니 제임스가 전체 55순위로 레이커스에 입성했다. 현역 최고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인 브로니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드래프트 도전을 선언했다.


대학 시절 기록만 보면 아버지처럼 시대를 지배할 압도적인 재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평균 4.8점 2.8리바운드에 야투율 36.6%를 기록했다. 선수에게 치명적인 심장 이슈까지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냉정하게 봤을 때 드래프트 전망이 밝은 편은 아니었다.


변수는 아버지 르브론 제임스였다. NBA에서 20년 넘게 장숭하고 있는 르브론은 줄곧 아들과 함께 같은 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게 꿈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그렇기에 브로니의 지명은 예비 FA인 르브론을 잡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불혹에 가까운 나이지만 르브론은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면 여전히 매력적인 선수다. 피닉스와 미네소타, 댈러스 등 강팀들이 브로니 지명을 노린다는 소문이 나돌았고 'ESPN'은 “비즈니스적인 측면까지 고려했을 때 브로니의 지명 순번이 1라운드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그랬던 브로니가 전체 55순위로 아버지가 뛰었던 레이커스에 합류하게 됐다. 지난 시즌까지 레이커스에서 활약한 르브론은 이번 여름 플레이어 옵션을 보유해 FA 시장에 나갈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다.








현재로선 르브론이 레이커스에 남아 역대 최초로 부자 농구 선수가 같은 팀에서 뛰는 그림에 무게가 실린다. 前 골든스테이트 단장이자 ESPN 패널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밥 마이어스가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전했다.


마이어스는 브로니가 레이커스에 뽑히기 전 “에이전트 리치 폴이 다른 팀에 브로니 제임스를 뽑지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브로니가 다른 팀에 간다면 NBA가 아니라 호주에서 뛸 것이라고 말하는 중“이라고 방송에서 이야기했다.


르브론의 절친이자 에이전트이고 브로니의 에이전트이기도 한 폴의 엄포가 통했는지 2라운드 후순번인 55순위까지 브로니는 뽑히지 않았고 레이커스에 안착하게 됐다. FA 최대어로 불리는 르브론의 행선지 또한 잔류가 유력해졌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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