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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동부 컨퍼런스에 새로운 BIG.3가 떴다. 필라델피아가 폴 조지와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언론 ‘ESPN’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조지가 체결한 대형 계약을 속보로 다뤘다.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는 조지와 4년 최대 2억 1200만 달러(약 2928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조지의 이적은 시간문제였다. 조지와 LA 클리퍼스의 계약은 2024-2025시즌까지였지만, 선수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었다. 조지는 차기 시즌에 받을 수 있는 4878만 달러 대신 새로운 계약을 원했고, 복수의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조지에게 가장 매력적인 조건을 제안한 팀은 필라델피아였다. 4년 계약인 데다 클리퍼스와의 계약처럼 마지막 시즌은 선수 옵션 조항이 포함됐다. 든든한 동료들도 있다. 조지를 영입한 필라델피아는 기존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와 함께 새로운 BIG.3를 구축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엠비드가 부상으로 39경기만 소화해 동부 컨퍼런스 7위에 그쳤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뉴욕 닉스에 2승 4패로 밀리며 시즌을 마쳤다. 엠비드가 최전성기일 때 대권에 도전해야 하는 필라델피아는 의욕적으로 전력 보강에 나섰고, 조지를 손에 넣었다.

또한 필라델피아는 맥시도 지난 시즌 70경기 평균 25.9점 3점슛 3개 3.7리바운드 6.2어시스트로 활약, 잠재력을 증명했다. 내외곽에 걸쳐 확실한 카드를 보유한 필라델피아는 조지가 FA를 선언한 직후부터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섰고, 거액을 투자하며 BIG.3를 구축했다.

조지는 지난 시즌 74경기 평균 22.6점 3점슛 3.3개 5.2리바운드 3.5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클리퍼스 이적 후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내구성에 대한 우려도 잠재웠다. 조지를 영입하며 탄탄한 주전 라인업을 구축한 필라델피아는 보스턴 셀틱스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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