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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슈퍼 루키' 케이틀린 클라크(인디애나)가 우상과 뛰는 경기에서 트리플더블급 맹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인디애나 피버 클라크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머큐리와 WNBA 정규리그 맞대결에 선발 출전했다. 39분 26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5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88-82)에 힘을 보탰다.

클라크는 아이오와대학 재학 당시 '여자 커리'로 불리는 등 잠재력이 높은 유망주다. 2024 W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인디애나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첫 경기부터 1만 7274명의 팬이 클라크를 보기 위해 모이는 등 연일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는 차세대 슈퍼스타다.

이날 경기는 '슈퍼루키' 클라크가 피닉스를 방문하는 첫 경기. 경기장은 매진될 만큼 엄청난 관중이 클라크를 보기 위해 찾았다.

또한 다이애나 타우라시(피닉스)와 첫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타우라시는 2004년 데뷔한 베테랑 가드로 WNBA 통산 득점 1위에 올라 있는 레전드다. 3개의 우승 반지와 5개의 올림픽 금메달도 보유하고 있다. 클라크는 타우라시에 대한 존경심을 계속해서 드러낸 바 있다. 


뜻깊은 경기에서 클라크는 존재감을 뽐냈다. 1리바운드가 모자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타우라시는 1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WNBA에서 데뷔 시즌에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이는 지금까지 없었다. 그렇기에 잡지 못한 1리바운드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하지만 또 다른 기록이 따라왔다.

12어시스트를 올린 클라크는 총 정규리그 138어시스트를 적립했다. 단 20경기 만에 인디애나 신인 프랜차이즈 기록을 갈아치웠다. 타우라시는 경기 종료 후 클라크를 향해 "미래가 매우 밝은 선수다"라고 치켜세웠다.

클라크는 정규리그 20경기 출전, 평균 34분 2초를 소화하며 16.2점 3점슛 2.8개(성공률 34.6%) 5.7리바운드 6.9어시스트 1.4스틸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만, 약체라고 평가받는 인디애나. 8승 12패로 리그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인디애나는 지난 시즌 10위(13승 27패)를 기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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