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댈러스가 결단을 내렸다.


'ESPN'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댈러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팀 하더웨이 주니어와 2라운드 지명권 3장을 디트로이트에 내주고 퀸튼 그라임스를 데려온다.


댈러스는 2023-2024시즌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루카 돈치치의 시대가 시작된 후 거둔 최고의 성과였다.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선 기존 전력 유지 및 약점 보강이 필요하다. 루카 돈치치나 카이리 어빙, 다니엘 가포드, PJ 워싱턴 등은 계약이 남았지만 알짜배기로 활약했던 데릭 존스 주니어는 미니멈 계약이 종료되는 댈러스다.


전력 유지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 골칫덩이로 전락한 스윙맨 팀 하더웨이 주니어를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하더웨이 트레이드 소문은 그간 계속해서 들려온 바 있다.


시즌 중반 이후 보여줬던 절망적인 퍼포먼스가 트레이드의 결정적인 이유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초반부터 식스맨상 1순위로 꼽힐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쳤던 하더웨이지만 2월부터 급격하게 페이스가 꺾였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팀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다. 파이널 평균 11.9분을 뛰며 3.8점에 그쳤으며 가비지 타임을 지배한 4차전을 제외하면 모두 무득점에 머무는 굴욕을 겪었다.


댈러스는 하더웨이를 2라운드 지명권 3장과 묶어 디트로이트로 보낸다. 그라임스를 받아오면서 1,290만 달러의 미드레벨 익셉션까지 확보해 존스 주니어와의 재계약이 수월해졌다.








그라임스는 2021년 드래프트 전체 25순위 출신의 가드로 2년 차 시즌 뉴욕에서 주전 가드로 활약하며 평균 11.3점에 3점 성공률 38.6%를 기록, 성장 가능성을 엿보였지만 지난 시즌에는 실망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된 뒤 치른 6경기에서는 평균 5.3점 야투율 21.4%에 그쳤다. 댈러스에서는 돈치치, 어빙의 뒤를 받치는 백업 가드로 경쟁을 펼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2라운드 지명권을 3장이나 받은 디트로이트는 만기 자원인 하더웨이를 받아 미래를 기약했다. 샐러리 캡 여유를 만들기 위해 만기 필러 자원의 가치가 꽤 높아진 만큼 하더웨이는 추후 트레이드 카드로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5802건, 페이지 : 3/1581
    • [뉴스] [오프시즌 위클리] 체력 훈련 한창인 KBL..

      [점프볼=조영두 기자] KBL 팀들이 체력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2024-2025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됐다. KBL 10개 구단 중 부산 KCC와 수원 KT를 제외한 8개 팀들이 팀 훈..

      [24-07-01 10:50:38]
    • [뉴스] KBL, 명장을 경기본부장으로 선임한 이유는..

      [점프볼=정지욱 기자]‘KBL 역대 최고의 감독’ 유재학 전 현대모비스 감독이 KBL에서 행정가로 새 출발에 나선다.KBL은 1일 제11대 이수광 신임 총재 취임식 자리에서 집행부를 이룰 사무총장과 경기본부장을 공식..

      [24-07-01 10:30:14]
    • [뉴스] '팬 퍼스트' 제 11대 이수광 KBL 총재..

      [점프볼=정지욱 기자]이수광 KBL 신임 총재가 취임했다.KBL은 1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11대 이수광 총재 취임식을 열였다. 전 동부화재 대표를 지낸 이수광 총재는 지난 5월 31일 제29기 3차 임시총..

      [24-07-01 10:27:10]
    • [뉴스] 3년 동안 KBL 이끌 이수광 총재 "항상 ..

      [점프볼=논현/홍성한 기자] "항상 귀를 열어 놓겠습니다."KBL은 1일 KBL 센터에서 제11대 KBL 총재 취임식을 진행했다. KBL은 지난 2018년부터 10개 구단이 3년씩 번갈아가며 총재사를 맡고 있다. 울..

      [24-07-01 10:25:36]
    • [뉴스] 경기본부장으로 돌아온 만수... 하드콜 필요..

      KBL은 1일 오전 KBL센터에서 KBL 제11대 이수광 총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KBL 각 구단 단장들을 비롯한 여러 농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신해용 사무총장과 유재학 경기본부장도 이날부로 공식..

      [24-07-01 10:23:47]
    • [뉴스] [NBA] “대단한 선수 데려왔다고 느꼈다”..

      [점프볼=최창환 기자] LA에서의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던 제임스 하든이 클리퍼스에 잔류한다.현지 언론 ‘ESPN’은 1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가 하든과 2년 7000만 달러(약 966억 원) 계약에 합의했..

      [24-07-01 10:19:44]
    • [뉴스] "팬들과 소통 늘려가겠다" KBL, 제11대..

      KBL 제11대 집행부가 출범했다.KBL은 1일 오전 KBL센터에서 KBL 제11대 이수광 총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KBL 각 구단 단장들을 비롯한 여러 농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이수광 총재는 취임사를 ..

      [24-07-01 09:49:38]
    • [뉴스] 충격 이적 포인트 갓과 224cm 괴물 루키..

      크리스 폴이 샌안토니오로 간다.'블리처 리포트'는 1일(이하 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크리스 폴과 계약한다고 보도했다. 폴의 계약 조건은 1년 1,100만 달러로 알려졌다. 폴은 지난 시즌 우승을..

      [24-07-01 09:40:07]
    • [뉴스] 일본에 닥친 대형 악재, 와타나베 종아리 부..

      [점프볼=조영두 기자] 일본에 대형 악재가 닥쳤다. NBA리거 와타나베 유타(멤피스)가 종아리 부상으로 한일전에 나서지 못한다.일본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5일과 7일 일본 도쿄도 고토구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2024..

      [24-07-01 09:33:46]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