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그린은 탐슨과 관련해 돌아가는 상황을 재밌게 느끼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본인의 팟 캐스트에서 클레이 탐슨의 SNS 행보에 관해 이야기했다.


2011년부터 골든스테이트에서 뛰어온 클레이 탐슨은 FA 자격을 얻어 이번 이적 시장에 나간다. 이전에 연장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었지만 합의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고 FA를 통해 슈터가 필요한 올랜도가 그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탐슨의 구단 SNS 언팔로우와 팀 관련 사진 대거 삭제 행보는 많은 이의 화제를 모았다. 스테픈 커리와 함께 스플래쉬 듀오의 일원인 탐슨은 지금 당장 은퇴하거나 이적하더라도 골든스테이트 왕조 주역이자 레전드로 기억될 선수.


프로 스포츠 선수가 구단 SNS를 언팔로우하는 일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탐슨과 골든스테이트의 관계, 팀에서의 입지 때문에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고, 우승하고 동료와 찍은 사진까지 삭제한 만큼 구단에서의 미래에 대한 암시일 수도 있다. 협상 관련해서 골든스테이트 구단에 간접적인 메시지를 전한 것일 수도 있다는 시선도 있다.








현재 골든스테이트에서 가장 미디어와 친숙한 선수는 드레이먼드 그린이다. 개인 팟 캐스트 진행, 플레이오프 중계 패널 참여 등으로 골든스테이트의 시즌이 끝났음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팟 캐스트에서 그린은 탐슨의 SNS 관련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탐슨과 13년째 같은 팀 소속으로 뛰어온 그린은 이번 일로 누군가의 감정이 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폭발적인 관심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 듯했다.


그린은 “클레이 탐슨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SNS 팔로우를 해제하고 일부 게시물을 삭제한 것에 대해 내가 이야기하길 여러분 모두가 기대하고 계실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웃음) 난 사실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내 생각엔 진짜 재밌을 것 같다. 팟 캐스트하러 왔을 때 '클레이는 어떤가? 그가 골든스테이트 팔로우를 해제했다'는 말을 들었다. 예상치 못하게 웃었다. 사람들이 누군가의 감정이 상하길 원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 결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NBA FA 시장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7월 1일에 열린다. 여러모로 관심 포인트가 된 탐슨의 거취가 어떻게 정해지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5851건, 페이지 : 28/1586
    • [뉴스] '국보센터' 박지수부터 '호주리거' 박지현까..

      [점프볼=홍성한 기자] 박지수부터 박지현까지.대한농구협회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최종 선수 12명 선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해외 진출을 선언한 박지수, 박지..

      [24-06-20 12:39:23]
    • [뉴스] 박소희-이다연 최초 발탁 여자농구 대표팀 1..

      여자농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20일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최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최종 명단에는 해외 진출을 선언한 박지수, 박지현을 비롯해 강이슬, 최이샘, 진..

      [24-06-20 11:23:44]
    • [뉴스] 제주도로 내려간 BNK, 더 힘든 일정의 체..

      [점프볼=이재범 기자] 부산 BNK는 제주도에서 체력을 다지고 있다. 지난 1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한 BNK는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12박 13일 일정의 제주도 전지훈련 중이다.루마니아 3X3 농구 대표팀에서 ..

      [24-06-20 10:42:26]
    • [뉴스] "다가오는 시즌에는 꼭…" 4번째 시즌 준비..

      [점프볼=용인/홍성한 기자] "다가오는 시즌에는 개인 기록도 더 끌어올리면서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서울 삼성은 17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했다. 재활 등으로 인해 따로 개인 훈련 중인 이정현을 제외, 경기..

      [24-06-20 09:14:14]
    • [뉴스] [NBA] '1년 만에 경질' 비극으로 끝난..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윌리엄스 감독이 디트로이트에서 경질 통보를 받았다.미국 현지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2..

      [24-06-20 08:51:56]
    • [뉴스] "최소 연봉 483억 이상" 이적 후 20승..

      아누노비의 거취가 미궁 속으로 빠지나. '훕스하이프'의 마이크 스코토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닉스의 OG 아누노비에 대해 보도했다. 아누노비는 리그를 대표하는 3&D 포워드 자원이다..

      [24-06-20 08:51:04]
    • [뉴스] LAL, 갈매기와 합 맞출 빅맨 영입 노리나..

      레이커스가 빅맨 영입을 노릴 수도 있다.'SNY'의 이안 베글리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비시즌 무브에 대해 보도했다. 레이커스의 앤써니 데이비스는 2023-2024시즌 데뷔 이래..

      [24-06-20 08:37:48]
    • [뉴스] GSW 우승 멤버 출신 특급 디펜더, 옵트인..

      페이튼 2세가 골든스테이트에 남는다.'ESPN'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개리 페이튼 2세가 옵트인을 선택해 다음 시즌도 골든스테이트에서 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NBA 레전드 개..

      [24-06-20 01:37:45]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