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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박지현(뱅크스타운)이 공수에 걸쳐 활약, 뱅크스타운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뱅크스타운 브루인스는 15일 호주 시드니 뱅크스타운 바스켓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NBL1 여자부 동부 컨퍼런스 홈경기에서 메이틀랜드 머스탱스에 접전 끝에 80-76으로 승리했다. 15위 뱅크스타운은 8연패 사슬을 끊었다.

박지현은 선발 출전, 30분 55초 동안 20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2점슛 성공률 66.7%%(6/9)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20점 이상 행진을 이어갔지만, 3점슛 성공률이 20%(1/5)에 그친건 옥에 티였다. 바이올렛 모로우(25점 10리바운드 2스틸)는 3점슛 6개를 터뜨리며 박지현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끌었다.

박지현은 1쿼터부터 화력을 발휘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돌파에 이은 추가 자유투를 넣었고, 이후 중거리슛 2개도 모두 성공하는 등 팀 2점슛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7점을 올렸다. 덕분에 뱅크스타운은 1쿼터를 27-14로 마쳤다.

박지현의 화력은 2쿼터에 잠잠해졌다. 7분 50초를 소화하는 동안 5개의 야투 모두 빗나가는 등 무득점에 그쳤다. 득점만 적었을 뿐, 박지현은 다른 항목에서 기여했다. 2쿼터에 팀 내에서 가장 많은 3리바운드에 2어시스트를 곁들였다.

박지현은 3쿼터에 다시 공격력을 뽐냈다. 전반에 4개 모두 실패에 그쳤던 3점슛이 마침내 림을 가르는 등 내외곽을 오가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박지현은 3쿼터에 7점을 추가, 일찌감치 3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에 도달했다.

4쿼터 초반 레이업슛으로 득점을 추가한 박지현은 4쿼터 막판 테크니컬파울을 범했지만, 승부처에서 득점을 올리며 이를 만회했다. 뱅크스타운이 근소한 리드를 점한 4쿼터 막판 상대의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차곡차곡 넣으며 뱅크스타운에 리드를 안겼다.

박지현과 모로우의 화력을 묶어 근소한 리드를 잡은 뱅크스타운은 4쿼터 막판 메이틀랜드의 추격을 저지, 천신만고 끝에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뱅크스타운은 오는 16일 맨리 와린가 시 이글스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_뱅크스타운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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