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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송골매 군단은 이제 '하이 리턴'을 꿈꾼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올해 오프시즌 가장 많은 선수단 변화를 겪은 팀이다. 정희재, 임동섭이 내부 FA로서 이적한 데 이어 이재도, 이관희, 이승우가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다. 여기에 아시아쿼터 선수로 2년 동안 함께 했던 저스틴 구탕 역시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많이 떠난 만큼 새 얼굴도 많이 왔다.


두경민, 전성현, 최진수가 트레이드로 LG에 합류했고 허일영과 장민국은 FA 시장에서 붙잡았다. 203cm의 필리핀 포워드이 칼 타마요와 '농구 9단' 대릴 먼로는 각각 아시아쿼터 선수와 2옵션 외국선수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LG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모두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조상현 감독 부임 이후 만들어낸 드라마틱한 반등이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웃지 못했다. 2023년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아셈 마레이의 부상 이탈로 무너졌고, 2024년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KT와 5차전 혈투 끝에 전력의 한계를 절감하며 시리즈를 내줬다.


조상현 감독 부임 이전 기간까지 포함하면 LG는 지난 10년 동안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리가 단 한 차례(2019년 6강)에 불과하다. 게다가 LG는 아직 챔피언결정전 우승 경험도 없다. 어떻게 보면 누구보다도 플레이오프에서의 성과와 우승이 간절할 수밖에 없는 팀이다.


조상현호 LG의 정규리그&PO 성적
22-23시즌: 36승 18패(2위), 4강 PO 탈락(0승 3패)
23-24시즌: 36승 18패(2위), 4강 PO 탈락(2승 3패)


LG의 지난 10년 간 플레이오프
14-15: 6강 PO 패배(2승 3패)
15-16: 진출 실패
16-17: 진출 실패
17-18: 진출 실패
18-19: 6강 PO 승리(3승 2패), 4강 PO 탈락(0승 3패)
19-20: 진출 실패
20-21: 진출 실패
21-22: 진출 실패
22-23: 4강 PO 탈락(2승 3패)
23-24: 4강 PO 탈락(0승 3패)


올봄 LG가 결국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대어들을 영입하고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을 영입, 우승 도전을 향한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새 로스터를 구축한 LG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아셈 마레이, 유기상 정도를 제외하면 주축 선수들이 완전히 물갈이 됐다. 베테랑이 대거 합류하면서 경험도 풍부해졌다.


이같은 LG의 변화에 대한 외부의 시선은 명확하다. 저점이 낮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고점도 매우 높은 전력이라는 것이다.


LG의 주요 로스터 변화
23-24시즌
핸들러: 이재도, 양준석, 윤원상, 한상혁
윙: 양홍석, 이관희, 유기상, 정희재, 양홍석, 저스틴 구탕, 정인덕, 임동섭
빅: 아셈 마레이, 단테 커닝햄, 박정현
24-25시즌
핸들러: 두경민, 양준석, 한상혁
윙: 전성현, 유기상, 허일영, 최진수, 장민국, 정인덕
빅: 아셈 마레이, 대릴 먼로, 박정현
*양홍석, 윤원상 상무 입대


LG 조상현 감독은 “이번 오프시즌의 변화에 대한 주변의 우려와 비판적인 시선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결국 감독은 욕 먹는 직업이 아닌가.(웃음) 하지만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지난 2년 동안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저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다가오는 시즌에 최대한 도전해 보고, (양)홍석이가 돌아오는 그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전력으로 도전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오펜스: 세트 오펜스 화력 강화. 오프-더 볼 무브를 더하다


지난 2년 동안 LG의 공격 틀은 크게 세 가지였다.


첫 번째 옵션은 아셈 마레이의 로우 포스트 공략을 통한 직접 득점과 트랩 유도에 이은 클로즈아웃 수비 공략.


여기에 이재도, 양홍석이 마레이와 펼치는 2대2 게임이 실질적인 두 번째 옵션을 차지했다.


세번째 옵션은 마레이의 수비 리바운드 이후 이어지는 엄청난 속도의 트랜지션 게임. LG는 최근 두 시즌 동안 치른 108경기에서 1,023점의 속공 득점을 차지했다. 이는 SK(1,245점), DB(1,073점)에 이은 리그 전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최근 2시즌 누적 속공 득점 탑3
1. SK: 1,245점
2. DB: 1,073점
3. LG: 1,047점


조상현 감독은 “세트 오펜스에서는 마레이의 손에서 빠져나오는 공을 처리하는 공격 외에는 기복이 있기 때문이 우리 팀은 무조건 트랜지션 득점이 꾸준히 나와줘야 한다“고 지난 2년 동안 강조해왔다.


하지만 전성현, 두경민, 허일영, 유기상 등 리그 탑 클래스 슈터들을 보유한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일단 세트 오펜스에서의 화력이 눈에 띄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마레이에서 빠져나오는 볼을 3점 라인 앞과 미드레인지에서 점퍼로 곧바로 처리하는 능력이 확연히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여기에 국내 공격수들의 오프 더 볼 무브를 활용하는 다채로운 공격이 추가될 수 있다.


캐치 후 공격(동료의 패스를 캐치한 이후에 전개하는 공격. 캐치 앤드 슛, 캐치 앤드 드리블 돌파 기반 풀업 점퍼 공격 등)이 매우 뛰어난 두경민, 전성현의 오프 볼 무브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패턴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상현 감독은 “두경민과 전성현 같은 슈터들을 살리는 오프 더 볼 패턴도 더 만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성현, 두경민, 유기상, 허일영이 베이스라인을 따라 크게 스윙하며 상대 수비를 교란하는 플라피 액션을 활용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또는 이들이 마레이의 핀다운 스크린을 받아 팝아웃하며 던지는 캐치앤슛 3점은 물론, 컬 컷*¹을 활용한 림 어택과 트월 액션*²을 활용한 공격도 나올 수 있을 것이다.*³


*¹ 컬 컷: curl cut. 핀다운 스크린을 받은 선수가 림으로 말아 돌아가는 컷.
*² 트월 액션: twirl action. 코너의 슈터를 위해 더블 스크린이 세팅된 공격에서 코너의 슈터가 첫 스크린을 받고 컬 컷을 시도하며 첫 스크리너를 위해 곧바로 핀다운을 걸어주는 공격 패턴. SK, 정관장, 삼성 등 매우 다양한 팀에서 이 공격을 활용한다.
*³ 두경민, 전성현, 허일영 등은 모두 핀다운 스크린과 트월 액션을 활용한 공격 패턴에 익숙하고 능숙한 선수들이다.


관건은 호흡이 될 것이다.


아무리 LG가 뛰어난 슈팅력을 가진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이들이 서로의 스크린 타이밍과 각도, 오프 더 볼 무브를 봐주는 패스 등을 제대로 예상하고 플레이하지 못하면 엇박자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LG의 새로운 선수들이 조상현 감독과 함께 해본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조상현 감독은 과거 오리온 선수와 코치로서 허일영, 최진수와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은 경험이 있다. 국가대표 팀에서는 두경민, 전성현과 함께 해본 기억도 있다.


전성현과 대릴 먼로는 2021-2022시즌에 KGC인삼공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기막힌 시너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LG의 새 시즌 공격력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











디펜스: 마레이로 몰고, 적극적이고 활발한 클로즈아웃


조상현 감독은 팀 디펜스에 대한 디테일이 매우 뛰어난 감독이다.


매 경기마다 상황별, 주요 포인트별로 최소 2가지에서 3가지 수비법을 준비해두고 경기를 시작한다. '1옵션 조상현'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지난 2년 동안 LG 선수단은 조상현 감독이 요구하는 다양한 수비를 습득해왔고, 경기를 거듭하면서 수비 이행 능력이 발전해왔다.


실제로 조상현 감독은 2023-2024시즌 도중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은 부임 첫 시즌이라 제가 원하는 수비에 선수들이 익숙하지 않기도 했었기 때문에 좀 강하게 푸쉬를 했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제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선수들이 뭘 해야 할지 잘 알고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하진 않는다“라고 자주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선수단 구성이 완전히 바뀌면서 LG는 팀 수비 조직력을 처음부터 새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특히 2대2 수비나 포워드 외국선수 수비 상황에서 조상현 감독이 요구하는 디테일과 약속이 워낙 치밀하기 때문에, 아마 새로운 LG 선수들은 이 부분에서 어느 정도의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도 긍정적인 것은 팀 수비의 기둥인 아셈 마레이가 그대로 팀에 남아 있다는 것이다.


LG는 리그에 스위치 수비가 대유행하던 지난 시즌에도 거의 유일하게 스위치 수비를 선호하지 않던 팀이었다.*¹, 이는 마레이의 드랍 수비*²와 수비 리바운드 확보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선택이었다.*³


*¹ 지난 시즌 중반 SK가 2대2 게임에 대한 스위치 수비를 활용해 12연승을 질주하자 리그 대부분의 팀들이 SK의 스위치 수비를 모방하기 시작했다. KBL이 외국선수와 국내선수의 미스매치 상황을 극도로 기피하고, 스위치 수비에도 상당히 인색한 리그라는 점을 생각하면 굉장히 신선한 일이었다. DB 같은 최상위권 팀은 물론 가스공사, 삼성까지 스위치 수비를 실험해보거나 스위치 수비로 재미를 봤다. 하지만 LG는 이런 흐름을 굳이 따라가지 않았다.
*² 스크리너의 수비수가 스크린의 위치보다 낮게 처져 있는 수비. 위치에 따라 하이 드랍과 딥 드랍 등으로 나뉜다. 핵심은 스크리너 수비수가 안으로 처져서 핸들러의 림 어택 동선을 막아서는 것이다.
*³ 드랍 수비를 펼친다는 것은 곧 빅맨이 퍼리미터로 나가지 않고 페인트존 가까이에 계속 위치하게 됨을 의미한다. 때문에 드랍 수비의 빈도는 페인트존 실점 감소, 수비 리바운드 획득 증가와 정비례 관계에 있다. 2021년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NBA 밀워키 벅스가 전형적인 사례다. 특히 LG는 마레이의 수비 리바운드가 트랜지션 게임으로 이어지는 너무나 중요한 연결고리였기에, 마레이의 수비 리바운드 획득 상황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드랍 수비를 유지했었다. '올해의 수비수'급 수비수인 마레이의 백 패달 수비(드랍 수비 시 뒷걸음질 치며 핸들러나 림으로 돌진하는 스크리너를 따라가는 것)와 핸들러를 향한 손질 수비가 워낙 뛰어났기에 LG는 더더욱 드랍 수비를 선호할 수밖에 없었다.


마레이가 있는 이상 LG의 2대2 수비는 평균 이상의 효율을 낼 가능성이 높다. 개개인의 수비력과 별개로 LG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워낙 노련하고 영리한 편이기도 하다.


여기에 조상현 감독은 또 하나의 수비 키포인트로 적극성과 에너지를 꼽으면서, LG의 새로운 선수들의 개인 수비력이 떨어진다는 세간의 시선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2년 동안에도 저는 우리 선수들에게 수비를 잘하라고 요구한 적은 없다. 결국 수비는 공격수를 열심히 쫓아다니면서 상대의 공격 확률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저는 공격수를 열심히 쫓아다니면 좋은 수비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본다. 볼을 가진 공격수를 끝까지 따라가주고, 클로즈아웃 수비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주고, 로테이션 수비도 끝까지 해주는 게 관건이다. 수비를 잘하는 선수와 못하는 선수가 따로 있지는 않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길 바랄 뿐이다.“ 조상현 감독의 말이다.








건강하다면 우승후보급?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LG의 또 다른 관건은 바로 건강이다.


두경민은 지난 몇 년 동안 무릎 부상에 시달렸고, 전성현 역시 지난 시즌에 허리 부상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 허일영, 최진수, 장민국, 대릴 먼로는 모두 30대 중반 이상의 노장이다. 건강, 체력, 에너지 레벨에 대한 이슈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다만 '건강하게, 본래 기량을 낼 수 있다면'이라는 IF가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면 LG는 무서운 팀이 될 것이 분명하다.


조상현 감독은 “(비시즌 변화에 대해) 주위에서 우려를 해주시는 분들도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결국은 감독으로서 제가 결과를 만들어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시즌이 끝나면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고, 그게 내 숙제“라고 했다.


결국 LG의 이번 선택은 위험도가 큰 만큼 얻을 수 있는 것도 많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스타일의 승부수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정규리그를 넘어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에서의 성과를 노리는 LG는 과연 다가오는 시즌에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 LG의 새로운 도전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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