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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KBL 팀들이 체력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2024-2025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됐다. KBL 10개 구단 중 부산 KCC와 수원 KT를 제외한 8개 팀들이 팀 훈련을 진행 중이다. 아직 소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체력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서울 SK는 ‘지옥주’라고 불리는 8주 특별 프로그램을 소화 중이다. 특별 프로그램은 서킷 트레이닝을 비롯해 근지구력과 순발력 등을 향상시키는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스킬 트레이닝도 3주 편성했다. 최근 SK 빅맨캠프에 참여했던 밥 윌렛 코치가 선수단의 스킬 트레이닝을 담당할 예정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조동현 감독표 상대성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1대1을 시작으로 3대3, 4대4 등 수비에 초점을 맞춘 훈련이다. 공격과 수비 모두 실전처럼 상대 선수를 두고 훈련을 하기에 상대성 훈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예정보다 팀 훈련을 일주일 늦게 시작한 만큼 곧바로 강도 높은 훈련에 돌입했다.

김효범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서울 삼성은 포지션별로 나눠 훈련을 소화 중이다. 최수현 코치는 가드, 김보현 코치 슈터와 포워드, 김태경 코치가 센터를 담당한다. 각 포지션별로 필요한 기술적인 훈련뿐만 아니라 체력 훈련까지 합쳐져 있다. 삼성에 새 둥지를 튼 최현민은 “훈련이 굉장히 체계적이다. 포지션별로 나눠서 하니 더 좋은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양 소노는 KBL 팀들 중 가장 먼저 국내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미 지난달 24일부터 강원도 홍천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코트 훈련을 병행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훈련을 통한 기분 전환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 소노의 홍천 전지훈련은 오는 6일까지 계속 된다.

지난 시즌 유독 부상이 많았던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웨이트 트레이닝 비중을 좀 더 높였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착실하게 몸을 만들어 부상을 방지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강혁 감독이 직접 구단에 요청해 사이클을 추가로 구매했다. 부담이 덜 가는 사이클을 통해 체력과 하체 힘을 기를 계획이다.

안양 정관장 역시 웨이트 트레이닝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몸을 만들고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더불어 코어 운동, 밸런스 운동까지 소화 중이다. 이후에는 러닝 훈련을 통해 체력을 다진다. 마무리는 슈팅 훈련이다. 김상식 감독에 따르면 앞으로 러닝 훈련 강도를 조금씩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밖에 비교적 늦게 팀 훈련을 시작한 창원 LG와 원주 DB 또한 서서히 훈련 강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KT는 7월 5일 예비 소집 후 8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한다. 2024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챔피언스리그(BCL) 아시아에 출전했던 KCC는 15일부터 새 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일찍 시즌이 끝났던 WKBL은 연습경기가 막을 올렸다. 첫 주자는 부산 BNK썸이다. BNK는 5일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부산중앙고와 첫 번째 연습경기를 가진다. 나머지 팀들 역시 앞으로 연습경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7월 1주차 연습경기 일정

7월 5일(금)
BNK vs 부산중앙고(부산)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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