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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슬프지만 나도 기대되는 조합." 아쉬움과 기대감이 공존했다.

4일(한국시간)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은 본인이 운영하는 팟캐스트인 '드레이먼드 그린 쇼'에서 크리스 폴(샌안토니오)의 이적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인트가드 폴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합류한 바 있다. 스테픈 커리와 만남은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다. 폴은 정규리그 58경기에 나서 평균 26분 4초 동안 9.2점 3.9리바운드 6.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폴의 영입은 조던 풀을 내주면서 얻은 이른바 윈나우 노선이었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컨퍼런스 10위(46승 36패)에 머물렀다. 2024-2025시즌 3000만 달러(약 414억) 규모의 계약이 예정돼있던 폴. 이미 골든스테이트는 사치세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에 폴과 이별을 선택했다.

폴의 다음 행선지는 포인트가드 부재로 고전했던 샌안토니오 스퍼스였다. 이로써 224cm의 '외계인' 빅터 웸반야마와 합을 맞추게 됐다. 이들의 만남은 벌써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린 역시 아쉬움과 동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폴이 팀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매우 슬펐다. 내 머릿속에서는 폴과 여기서 커리어를 마치면 멋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1년 동안 함께하면서 본 폴은 내가 지금까지 만난 팀원 중 최고였다. 여기에 클레이 탐슨까지 떠났다. 며칠 동안은 생각을 정리하려고 애썼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NBA 최고 명장 그렉 포포비치 감독과 폴의 만남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폴 역시 포포비치 감독의 존재가 선택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은 "폴과 포포비치 감독은 여전히 천재다. 폴은 웸반야마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줄 것이다. 그와 팀을 이루는 것을 보게 되어 나도 기대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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