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창원 LG는 천천히 몸을 끌어올리며 2024~2025시즌을 준비한다.

2시즌 연속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던 LG는 대대적인 팀 변화 속에 지난달 24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했다.

팀의 중심이었던 이관희(DB)와 이재도(소노)가 이적한 대신 전성현과 두경민이 합류했다. 여기에 허일영, 최진수, 장민국도 LG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팀 내에서 평균 10분 이상 출전했던 선수 중 아셈 마레이와 양준석, 유기상만 남았다.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바뀐 것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새로운 선수들로 구성한 LG는 이번 오프 시즌 훈련 동안 천천히 몸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전성현과 두경민은 지난 시즌 부상을 안고 있었다. 허일영과 최진수, 장민국 등은 고참에 속하는 선수들이다.

프 시즌 훈련 시작부터 강한 훈련을 시킬 경우 오히려 탈이 날 수 있다. 이럴 경우 손발을 맞추는데 더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또한, 정상 가동될 경우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전력을 발휘할 것이지만, 부상이 연이어 나온다면 안정감이 훨씬 떨어지는 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몸 상태에 신경을 쓰기 위해 감독과 선수가 미팅을 할 때 트레이너도 함께 할 때가 많다고 한다.

현재는 지난 시즌 막판부터 훈련량이 부족했던 전성현을 제외하면 대부분 선수들의 몸 상태는 괜찮은 편이며, 부상을 안고 있는 선수도 없다.

조상현 LG 감독은 “선수들에게 한 번씩 반나절 정도 쉬어도 되니까 무리하지 않고 몸을 만들어가자고 했다”며 “조직력을 맞추는 것도 훈련이나 연습경기 영상을 찍어서 부족했던 부분을 바로바로 다음 훈련에서 보완해 나간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 2일 오후 훈련은 1시간 20분 만에 끝났다. 훈련 시간 자체가 길지 않지만, 집중해서 하고 있다.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한 LG는 천천히 몸을 올리면서 조직력을 다진다면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사진_ 이재범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5507건, 페이지 : 25/1551
    • [뉴스] [AWBC] 중국우승팀 만난 서대문구청, 박..

      [점프볼=하이커우(중국)/정지욱 기자] “이런 대회는 사실 우리 프로팀들이 참가를 해야하지 않겠나.”스포츠 지주회사 리얼리그(Realeague)가 개최하는 아시아 태평양 여자농구 챌린지(AWBC)가 중국 하이난성 하..

      [24-09-27 23:38:43]
    • [뉴스] [AWBC] 리얼리그의 서막, 첫 경기 주인..

      [점프볼=하이커우(중국)/정지욱 기자] 리얼리그의 첫 번째 문이 열렸다. 아시아 태평양 여자농구 챌린지(AWBC)가 27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NBA 농구학교 체육관에서 광동 뉴센추리 농구클럽(중국)과 서대문구청..

      [24-09-27 23:25:01]
    • [뉴스] 뉴올리언스 괴수가 칼을 갈았다... "다른 ..

      자이언이 달라진 마음과 함께 시즌에 임한다.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자이언 윌리엄슨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시즌 준비에 대해 이야기했다.자이언은 NBA의 미래를 이끌..

      [24-09-27 23:21:05]
    • [뉴스] ‘ONE TEAM ONE DREAM’ KT,..

      [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수원 KT가 새 시즌을 앞두고 홈 팬들 앞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KT는 2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시설점검경기를 마친 뒤 2024-2025시즌 출정식을 열었다..

      [24-09-27 22:00:58]
    • [뉴스] “위긴스, 매우 의욕적” 스티브 커 감독의 ..

      스티브 커 감독이 앤드류 위긴스에 대해 언급했다. 위긴스는 지난 2021-22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평균 17.2점 4.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뽑혔고 플레이오프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가면서 골든스테..

      [24-09-27 21:33:46]
    • [뉴스] [NBL] 16분만 뛰고도 3점슛 4/5 1..

      [점프볼=홍성한 기자] 이현중이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일라와라도 승리해 함께 웃었다.일라와라 호크스는 27일 호주 시드니 윈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NBL 2024-2025시즌 ..

      [24-09-27 20:12:36]
    • [뉴스] [24 정기전] 독수리 승리의 숨은 공신, ..

      연세대 안성우가 상대 에이스를 봉쇄해내며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연세대학교가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고려대학교와의 정기 연고전에서 57-54로 승리했다. 올해 정기전은 고려대 측의 주최로 열리기에 정..

      [24-09-27 20:10:37]
    • [뉴스] [24 정기전] ‘드디어 연패 끊었다!’ 연..

      연세대가 고려대를 상대로 기나긴 연패의 사슬을 끊고 드디어 승리를 따냈다.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을 윤호진 감독은 이날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연세대학교가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고려대학교와의 정..

      [24-09-27 20:09:18]
    • [뉴스] [24 정기전] 만원 관중 열기에도 당찼던 ..

      김승우가 첫 정기전에서 웃었다. 연세대학교는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정기 연고전에서 고려대학교에 57-54로 승리했다. 올해 정기전은 고려대 측의 주최로 열리기에 정식 명칭은 연고전으로 표기한다. 연세대..

      [24-09-27 19:58:46]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