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홍성한 기자] 폴 조지가 클리퍼스 유니폼을 벗는다.

LA 클리퍼스는 1일(한국시간) 조지와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클리퍼스는 성명서를 통해 "조지가 다른 팀과 계약을 맺겠다는 의견을 우리에게 전했다. 같이 보낸 5년은 행운이었다. 조지의 결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조지는 2024-2025시즌 본인 선택에 따라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올 수 있는 플레이어 옵션이 있는 상황. 클리퍼스와 약 4870만(약 673억 원) 달러의 계약 옵션을 거부하고, 자유롭게 모든 팀과 협상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조지는 지난 시즌 74경기에 나서 평균 22.6점 3점슛 3.3개(성공률 41.3%) 5.2리바운드 3.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카와이 레너드, 제임스 하든 등과 함께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클리퍼스가 서부 컨퍼런스 4위(51승 31패)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 다만, 클리퍼스는 1라운드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렇게 조지와 클리퍼스의 동행은 마무리됐다. 지난 2019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트레이드로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었던 그는 총 5시즌을 뛰었다. 263경기 평균 23.1점 6.1리바운드 5.6어시스트. 4차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우승은 없었다.

다음 행선지는 조엘 엠비드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떠오르고 있다. 현지 언론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필라델피아가 조지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지난 주말 이미 조지는 필라델피아와 만남을 나눴다"라고 설명했다.

과연 엠비드와 조지, 타이리스 맥시로 이어지는 새로운 조합이 나올 수 있을까. 조지의 결정이 임박했다.

#사진_AP/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5485건, 페이지 : 25/1549
    • [뉴스] 뉴페이스들이 온다... WKBL, 10월 2..

      개막 미디어데이가 찾아온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0월 21일(월) 14시부터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4~2025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미디어데이..

      [24-09-26 10:11:35]
    • [뉴스] ‘컬러웨이에 스토리도 담았다’ 조던 브랜드,..

      [점프볼] 보스턴 셀틱스를 16년 만의 우승으로 이끌었던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의 세 번째 시그니처가 선을 보인다.조던 브랜드는 26일 “올여름 최고의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테이텀의 부드러운 플레이에 영감을 받은 ..

      [24-09-26 10:04:01]
    • [뉴스] KBL, 27일 이사회 개최…파울 챌린지·이..

      [점프볼] KBL이 파울 챌린지를 비롯해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KBL은 오는 27일 오전 8시 30분 KBL센터에서 제 30기 정기총회 및 제 2차 이사회를 개최한다.주요 안건은 2024-2025시즌 대회운영..

      [24-09-26 09:44:27]
    • [뉴스] [NBA] 드로잔의 새크라멘토 합류 반긴 사..

      [점프볼=조영두 기자] 도만타스 사보니스(28, 216cm)가 더마 드로잔의 합류를 반겼다. 미국 현지 매체 ‘클러치포인트’는 26일(한국시간) 사보니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그의 이야기를 담았다..

      [24-09-26 09:05:52]
    • [뉴스] [NBA] "전국구 유망주→최저 연봉 신세"..

      [점프볼=이규빈 기자] 리틀이 마이애미로 이적했다.미국 현지 기자 '크리스 헤인즈'는 25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가 나시르 리틀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리틀의 계약은 최저 연봉 계약이지만, 이마저도 전액..

      [24-09-26 08:24:40]
    • [뉴스] [매거진] ‘Brand New’ 다시 돌아온..

      [점프볼=최창환 기자] 어느 때보다도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어느덧 프로농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KBL은 2024-2025시즌을 맞아 큰 변화를 맞았다. 집행부가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했던 ..

      [24-09-26 06:00:44]
    • [뉴스] ‘BNK 기대주’ 박성진, 이종애 코치의 성..

      [점프볼=이재범 기자] BNK의 골밑을 책임질 기대주 박성진(183cm, C)이 이종애 코치의 부임으로 공수 성장 영양분을 듬뿍 받고 있다. 부산 BNK는 빅맨 중심에서 가드 중심으로 바뀌었다. 김한별(은퇴), 한엄..

      [24-09-26 05:53:42]
    • [뉴스] [NBA프리뷰] '넘지 못한 우승의 문턱' ..

      [점프볼=이규빈 기자] 댈러스가 탐슨이라는 대어 영입에 성공하며, 대권 도전에 나섰다.댈러스 매버릭스는 1980년에 창단한 신생팀으로 만년 하위권에 위치했던 팀이었다. 1986-1987시즌과 1987-1988시즌에 ..

      [24-09-25 23:41:43]
    • [뉴스] [Coach Story] 선수로도, 코치로도..

      상대에게 수비 지옥을 선사했던 신명호 코치는 현역 시절 KCC 팬들이 참 좋아했던 선수다. 원클럽맨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 그는 본인이 뛰었던 팀에서 지도자 생활까지 이어가고 있다. 같은 팀에서 선수, 코치로 모두 우..

      [24-09-25 23:41:27]
    • [뉴스] 멤피스, 영광의 시대 이끈 수비수 영구결번한..

      멤피스가 토니 알렌의 영구결번식을 새 시즌에 진행한다.ESPN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토니 알렌의 등번호 9번을 다음달 개막하는 2024-2025시즌 중에 영구결번한다고 보도했다.멤피스는 토니 ..

      [24-09-25 22:31:42]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