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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LA에서의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던 제임스 하든이 클리퍼스에 잔류한다.

현지 언론 ‘ESPN’은 1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가 하든과 2년 7000만 달러(약 966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클리퍼스는 팀 전력의 핵심이 연달아 FA 자격을 얻었다. 하든과 더불어 폴 조지도 선수 옵션을 활용, 2024-2025시즌에 보장된 4878만 달러(약 673억 원) 대신 FA를 선언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올랜도 매직 등 복수의 팀도 조지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조지가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하든과의 협상은 수월했다. ‘ESPN’은 “클리퍼스는 계약이 불투명한 조지와의 협상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하든과의 협상에 집중했고, 비교적 빠르게 계약을 매듭지었다”라고 보도했다.

하든은 지난해 10월 빅딜을 통해 필라델피아를 떠나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었다. 봉인 해제된 하든은 72경기 평균 34.3분 동안 16.6점 3점슛 2.6개 5.1리바운드 8.5어시스트 1.1스틸로 건재를 과시했다. 72경기는 하든이 휴스턴 로케츠 소속이었던 2018-2019시즌(78경기) 이후 가장 많이 소화한 경기였다.

시즌 개막 후 10경기에서 3승 7패에 그쳤던 클리퍼스는 하든 영입 후 상승세를 그렸고, 51승 31패로 서부 컨퍼런스 4위에 올랐다. 로렌스 프랭크 사장은 “우리는 하든 영입 후 5경기 만에 대단한 선수를 데려왔다고 느꼈다. 그는 훌륭한 시즌을 치렀다. 오프시즌에도 출근해 훈련을 소화하는 등 자기 관리도 꾸준했다”라고 말했다.

하든은 LA가 고향이다. 클리퍼스 합류 후 LA에서의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지만, 최근 “르브론 제임스가 하든, 클레이 탐슨과 같은 베테랑 영입을 원한다”라는 현지 보도가 나와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에 잔류해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레이커스 이적 여부도 관심사로 꼽혔지만, 하든의 선택은 클리퍼스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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