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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뉴올리언스가 칼을 뽑았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즈가 애틀랜타 호크스의 디종테 머레이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트레이드 내용은 뉴올리언스가 머레이를 영입하고, 애틀랜타가 다이슨 다니엘스, 래리 낸스 주니어,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받는다.

이 트레이드로 알 수 있는 대목은 뉴올리언스가 우승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것이다. 뉴올리언스는 기존 자이언 윌리엄슨, CJ 맥컬럼, 브랜든 잉그램, 허브 존스, 트레이 머피 3세 등 탄탄한 로스터에 머레이라는 자원을 추가하게 됐다. 이로써 뉴올리언스는 우승 후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전력이 됐다.

머레이는 뉴올리언스에 완벽한 조각이라고 할 수 있다. 뉴올리언스는 NBA 최고의 포워드 자원을 갖추고 있으나, 가드 포지션에 아쉬움이 남았다. 맥컬럼은 공격에서 준수한 역할을 수행했으나,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고, 경기를 조율하는 포인트가드는 아니다.

머레이도 경기 조율에 능한 포인트가드는 아니지만, 맥컬럼보다는 경기 운영에 뛰어나다. 또 맥컬럼과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수비다. 머레이는 전 소속팀이었던 샌안토니오 스퍼스 시절부터 좋은 수비수로 유명했다. 머레이의 가세로 뉴올리언스는 앞선 수비까지 탄탄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애틀랜타 입장에서 리빌딩 버튼을 누른 셈이다. 공존이 어려웠던 트레이 영과 머레이 조합을 포기하고, 다니엘스 같은 유망주를 데려왔다. 애틀랜타는 2024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까지 획득했다. 팀을 장기적으로 바라볼 계획으로 보인다.

이제 영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애틀랜타가 리빌딩을 선택했다면, 영도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만약 영이 시장에 나온다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이다.

뉴올리언스가 자신의 약점을 메우며 전력을 보강했다. 다음 시즌, 뉴올리언스의 경기력이 기대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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