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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최창환 기자] 예선보다 더 치열했다. 2점슛 콘테스트에서 쿠보타 마유(히타치)가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외국선수 최초의 우승이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0일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 2점슛 콘테스트 결선을 진행했다. 결선 역시 예선에 이어 총 16개의 슛을 시도해 가장 높은 득점자를 가리는 방식이었다. 15개는 2점슛 라인에서 시도해 성공 시 1점, 컬러볼 1개는 딥쓰리 구역에서 시도해 성공 시 2점이었다.

결선은 예선을 치른 12명 가운데 상위 5명이 출전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는 루시아 레오스(아르고스)였다. 예선에서 유일하게 두 자리 득점(10점)을 올렸다. 스스로도 “결선은 14점을 목표로 하겠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예상과 다른 전개가 나왔다. 레오스는 8번째 시도에서 첫 성공을 기록하는 등 예선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컬러볼도 실패, 4점에 머물렀다. 결선 진출 선수 가운데 가장 낮은 득점이었다. 노혜경(KB스타즈) 역시 5점에 그쳤다.

쿠보타를 비롯해 김수인(삼성생명), 후루키 리코(토요타)는 8점을 기록했다. 특히 김수인은 초반 10개 가운데 3개 성공에 그쳤지만, 마지막 구역에서 5개 연속 성공하며 현장의 데시벨을 끌어올렸다. 쿠보타와 후루키는 컬러볼을 성공해 극적으로 8점에 도달, 서든데스에 나섰다.

서든데스는 각자 자신 있는 구역에서 1개씩 시도하는 방식이었다. 후루키와 김수인이 실패한 반면, 쿠보타는 첫 시도 만에 2점슛을 성공하며 우승 차지했다. 쿠보타에겐 우승 상금 100만 원이 주어졌다. 2017년 초대 대회가 열린 이후 2점슛 콘테스트에서 외국선수가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 2점슛 콘테스트 결선

쿠보타 마유(일본, 히타치) 8점 XXOOX XXOOO OXXOX O
김수인(삼성생명) 8점 XXOXX XOOXX OOOOO X
후루키 리코(일본, 토요타) 8점 XOXOO OXXXX XXXOO O
노혜경(KB스타즈) 5점 XOXXX OXOXX OOXXX X
루시아 레오스(스페인, 아르고스) 4점 XXXXX XXOXX XOOOX X

서든데스
쿠보타 마유(일본, 히타치) O
김수인(삼성생명) X
후루키 리코(일본, 토요타) X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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