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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티브 커 감독이 클레이 탐슨과의 재계약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복수의 미국 현지 매체 들은 “커 감독이 탐슨의 잔류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골든스테이트 프랜차이즈 스타 탐슨은 스테픈 커리와 함께 팀을 이끌었던 원투펀치다. 그러나 지난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정규리그 77경기에서 평균 17.9점 3.3리바운드 2.3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부상 기간을 제외하면 2013-2014시즌(18.4점) 이후 처음으로 평균 20점을 넘기지 못했다. 장기인 3점슛은 평균 3.5개를 터트렸고, 3점슛 성공률은 38.7%였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탐슨과 골든스테이트의 5년 계약은 만료됐다. 그의 연봉이 4300만 달러(600억 원)이었다는 걸 고려하면 성적이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다. 현지 매체들은 탐슨이 골든스테이트를 떠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제로 탐슨은 골든스테이트 구단 소셜미디어 계정을 언팔로우했고, 게시물 또한 대거 삭제했다.

탐슨과 골든스테이트의 이별이 암시되고 있지만 커 감독은 탐슨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그는 “NBA와 어떤 프로 스포츠에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어렵고 불편한 순간들은 돈, 계약과 관련된 것들이다. 확실한 건 탐슨이 모든 부분에서 매우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탐슨이 반드시 돌아오길 원한다. 나 역시 그가 꼭 돌아오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비록, 지난 시즌 활약이 아쉬웠지만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 탐슨은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카드다. 4번의 우승을 함께 했고, 5번의 NBA 올스타에 선정된 프랜차이즈 스타이기 때문. 탐슨을 향해 많은 비난 여론이 있었지만 적절한 조건이라면 재계약을 맺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탐슨의 잔류를 희망한 커 감독. 커 감독이 바람대로 다음 시즌에도 탐슨은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탐슨의 거취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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