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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이 새 시즌에 대한 각오와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지난 6월 3일 비시즌 훈련을 소집해 2024-2025시즌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한달여동안 몸 만들기에 초점을 맞춘 정관장은 현재 코트 훈련을 조금씩 병행하며 호흡 맞추기에도 나섰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정관장은 새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다. 새 아시아쿼터 선수 하비 고메즈를 영입하며 포워드진을 보강했고 1옵션 외국선수로는 높이와 외곽슛 능력을 겸비한 케디 라렌을 영입했다. 2옵션 외국선수 영입 작업도 한창이다.


정관장의 반등을 위해서는 박지훈의 활약도 중요하다. 지난 시즌 53경기에서 12.1점 3.6리바운드 4.4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박지훈. 5월에 FA 자격을 얻었고 정관장과 3년 보수 총액 5억 5천만원에 재계약하며 잔류를 택했다. 공수에서 모두 안정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박지훈이 지난 시즌처럼 든든하게 백코트진을 이끌어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11일 안양체육관에서 만난 박지훈은 “아직 갈길이 멀다. 이제 시작이라고 봐야 한다. 일단 작년에 처음 훈련을 했을 때보다 수비 같은 부분이 호흡이 더 맞는 것 같다. 두 번째 맞춰보는 상황이다 보니 작년과는 좀 다른 느낌이 든다“라며 웃어보였다.


이어서 “작년에는 우승 후에 소집을 했기 때문에 선수들끼리 손발을 맞춰볼 시간이 별로 없었다. 이번에는 시간이 좀 더 있다. 그래서 호흡적인 면에서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FA 재계약을 통해 정관장에 잔류한 박지훈. 팀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책임감이 더 커졌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박지훈은 “구단에서 워낙 잘 대우해주셨고 현재 우리 팀에서 제가 안양에서 제일 길게 뛰고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에도 책임감이 꽤 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더 커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시즌 개막 후 한달여가 흐르면 변준형이 상무에서 전역해 박지훈과 백코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박지훈은 “준형이가 돌아오면 당연히 더 좋다. 우리 농구가 더 빨라질 것이다. 수비적인 면에서도 준형이와 잘 맞는다. 더 프레스를 가하고 압박하는 농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새 시즌 목표로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꼽았다.


박지훈은 “작년에 플레이오프를 가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며 “일단 플레이오프 진출이 첫 번째이고, 더 잘 풀린다면 조금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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