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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가 커닝햄에게 화끈하게 쐈다.


'디 애슬레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케이드 커닝햄과 루키 맥스인 5년 2억 2,6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디트로이트는 모터 시티의 영광 시절을 뒤로 하고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14승에 그치며 리그 전체 최하위에 그쳤다.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 자원들이 있다. 2021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케이드 커닝햄이 대표적이다.


장신 핸들러 자원인 커닝햄은 지난 시즌 평균 22.7점 7.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하며 제 몫을 다했다.


10년 이상 팀을 끌어갈 수 있는 커닝햄과의 연장 계약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적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디트로이트는 예상에서 크게 빗겨가지 않으며 커닝햄과의 동행 기간을 연장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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