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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리시 군마와 뒤셀도르프가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29일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는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 조별 예선 일정이 진행됐다. WKBL 6개 팀과 해외 초청 팀 6개 팀이 참가한 조별예선에서 플로우리시 군마와 뒤셀도르프가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일본 3대3 리그 우승 팀인 플로우리시 군마는 첫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크게 누른 데 이어 히타치를 상대로 치른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혈투 끝에 22-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긴 플로우리시 군마는 8강 토너먼트를 가장 먼저 확정지었다.


일본 선수들과 독일 선수의 연합 팀으로 참가한 뒤셀도르프는 첫 경기에서 하나원큐의 추격을 따돌리고 21-16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예선을 시작했다.


뒤셀도르프는 이어진 BNK와의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도 20-12로 낙승을 획득, 2전 전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트리플잼 조별 예선은 총 12개 팀이 3개 팀씩 4개조를 이루며 진행된다. 각 조별로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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