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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대만 최고 유망주 가드로 꼽히는 유아이체(22, 183cm)가 일본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다.

일본 B.리그 시가 레이크스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아이체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4-2025시즌까지다.

유아이체는 대만 최고 유망주 가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자국 내에서 이름을 날린 그는 타이베이에 위치한 국립 정치 대학에 입학했다. 대학 시절 4년 내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2021년 신인상을 수상했고,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어시스트 1위와 스틸 1위를 놓치지 않았다. 2023년과 2024년에는 대만 대학리그 MVP를 수상했다.

대만은 유아이체의 가능성에 주목했고, 일찌감치 그를 국가대표로 선발했다. 유아이체는 2022년 2023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통해 국가대표 데뷔 경기를 치렀다. 당시 3경기 평균 18.6분을 뛰며 5.7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 1.7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올해 2월 열렸던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대학 시절을 마친 유아이체는 시가와 계약, 일본 B.리그에 입성했다. 대만 대학선수가 프로 무대를 거치지 않고 B.리그로 직행한 건 유아이체가 최초다.

유아이체를 영입한 시가는 올해 B.리그로 승격한 팀이다. 지난 시즌 B.리그 B2(2부 리그) 정규리그에서 서부 지구 1위(44승 16패)에 올랐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승승장구 했고, 파이널에서 고시가야 알파스를 2연승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시가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필리핀 국가대표 가드 키퍼 라베나의 공백을 유아이체로 채울 예정이다.

일본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 유아이체. B.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을까. 2025-2026시즌부터 KBL도 아시아쿼터로 대만 선수를 데려올 수 있기에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국내 구단들도 눈여겨볼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B.리그,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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