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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정들었던 골든스테이트를 떠난 클레이 탐슨이 작별 인사를 남겼다.

탐슨은 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입단식, 파이널 우승 등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시절 사진을 게재하며 추억을 돌아봤다.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스테픈 커리와 함께 ‘스플래시 브라더스’라 불리는 등 골든스테이트에서 상징적인 존재였던 탐슨은 오프시즌에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했다. 탐슨은 선수 옵션이 포함된 3년 5000만 달러(약 692억 원)에 계약한 후 사인 앤 트레이드 형식으로 골든스테이트를 떠났다.

탐슨은 2011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1순위로 지명된 후 줄곧 골든스테이트에서만 뛰었다. 통산 3점슛 2481개(6위), 2019 올디펜시브 세컨드 팀 선정 등 공수를 겸비한 자원으로 골든스테이트가 왕조를 구축하는 데에 기여했다.

탐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 인생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데뷔 시즌부터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서 최선을 다했고, 이 팀이 최대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따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탐슨은 지난 시즌 77경기 평균 17.9점에 그쳤다. 부상으로 시즌아웃됐던 기간을 제외하면 2013-2014시즌(18.4점) 이후 처음으로 20점 미만에 머물렀고, 승부처에서 제외되는 경기도 적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비록 마무리는 유쾌하지 않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영구결번 계획을 밝히는 등 탐슨과의 스토리를 팀 역사에 새기기로 했다.

탐슨 역시 “우승 반지보다 더 좋았던 건 평생 지속될 우정을 얻은 것이었다. 골든스테이트를 NBA 최고의 팀으로 만들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뛰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 지나간 일에 슬퍼하지 않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기대하겠다. 다시 만나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며 훗날을 기약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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