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탐슨이 댈러스로 간다.


'ESPN'은 2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가 3년 5,000만 달러에 클레이 탐슨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댈러스의 탐슨 영입은 사인 앤 트레이드 형식이며 삼각 딜이 탄생했다. 탐슨을 데려가는 사인 앤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댈러스는 샬럿에 스윙맨 조쉬 그린을 넘기고 2라운드 픽 2장을 받는다.


골든스테이트와 탐슨의 길었던 동행이 마무리됐다. 2011년 드래프트 전체 11순위 출신의 탐슨은 골든스테이트 왕조 주역으로 활약하며 4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스테픈 커리와 함께 '스플래쉬 브라더스'를 구축, 역대 최고의 슈터 듀오로 불렸다.


자체 드래프티인 탐슨과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이 모두 골든스테이트 원클럽맨으로 뛰어온 가운데 결국 이별의 시간이 찾아왔다. 탐슨이 팀을 떠나면서 추억의 커리-탐슨-그린 트리오는 해체됐다.








미 연장 계약 협상 자격을 얻은 뒤부터 이적에 대한 수많은 소문이 나왔던 탐슨이다. 그는 골든스테이트가 기대보다 낮은 연봉 규모를 제시하자 기분이 상했고, 오랜 기간 이어온 관계에 금이 갔다. 탐슨은 SNS에서 골든스테이트 구단 계정을 언팔로우하고 골든스테이트 관련 게시글을 삭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언팔로우는 이적으로 이어졌다. 지난 시즌 파이널 준우승팀 댈러스가 탐슨을 강력하게 원했다. 레이커스와의 치열한 영입 경쟁을 펼친 것으로 알려진 댈러스는 탐슨을 붙잡으면서 원하는 바를 이뤘다.


루카 돈치치, 카이리 어빙을 받쳐줄 또다른 공격 옵션이 절실했던 댈러스는 탐슨 영입으로 이를 해소하게 됐다. 전성기에서 내려온 탐슨은 지난 시즌 평균 17.9점 야투율 43.2%를 기록, 큰 기복에 시달리며 골든스테이트 팬들의 애를 태웠다.


과거 보여줬던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력은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들다. 하지만 돈치치, 어빙의 그래비티를 활용한다면 탐슨의 공격력을 더 끌어올릴 수도 있을 전망이다. 어빙은 적극적으로 탐슨의 리쿠르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5493건, 페이지 : 18/1550
    • [뉴스] 김형빈의 체중 감량이 SK에 끼칠 효과, 그..

      [점프볼=용인/최창환 기자] 서울 SK 포워드 김형빈(24, 201cm)이 체중을 대폭 감량했다. 보다 많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전희철 감독과 내기까지 했다.어느덧 2024-2025시즌 개막이 임박했다. 각 팀별로..

      [24-09-28 06:00:43]
    • [뉴스] [24 정기전] ‘호랑이 잡은 독수리’ 그 ..

      윤호진 감독의 용병술과 연세대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드디어 연세대가 고려대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연세대학교가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고려대학교와의 정기 연고전에서 57-54로 승리했다. 올해..

      [24-09-28 01:26:27]
    • [뉴스] [24 정기전] 출전하진 못해도 코트로 전해..

      연세대 이민서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코트 밖에서 열띤 응원을 보내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연세대학교가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고려대학교와의 정기 연고전에서 57-54로 승리했다. 올해 정기전은 고려대 측의..

      [24-09-28 01:25:48]
    • [뉴스] [24 정기전] 마음의 짐 털어낸 연세대 주..

      연세대 주장 최형찬이 중요한 득점을 성공시키며 길었던 고려대전 연패를 끊는데 앞장섰다. 주장 최형찬이 중심을 잡은 연세대학교가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고려대학교와의 정기 연고전에서 57-54로 승리했다...

      [24-09-28 01:25:15]
    • [뉴스] [9월호] 1순위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삼..

      이원석은 지난 2021년 드래프트 당시 얼리 도전을 선언해 화제가 됐다. 그리고 그는 하윤기, 이정현 등을 제치고 전체 1순위의 영예를 안으며 삼성의 유니폼을 입었다. 많은 기대를 받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지만 3시즌..

      [24-09-28 00:52:22]
    • [뉴스] [NBA프리뷰] '결국 공존 성공한 트윈타워..

      [점프볼=이규빈 기자] 미네소타가 구단 역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1989년에 창단한 신생팀이다. 당연히 역사도 짧고, 대부분의 기간을 약팀으로 보냈다.이런 미네소타에 첫 부흥기가 찾아온다. 그..

      [24-09-28 00:37:25]
    • [뉴스] "솔직히 웨스트브룩이랑 많이 싸웠어요" MV..

      요키치가 새로운 동료와 시즌을 맞이핸다.덴버 너게츠의 니콜라 요키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미디어데이에서 러셀 웨스트브룩에 대해 이야기했다.덴버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3&D 플레이어 켄타비우스 칼드웰-..

      [24-09-27 23:48:11]
    • [뉴스] [AWBC] 중국우승팀 만난 서대문구청, 박..

      [점프볼=하이커우(중국)/정지욱 기자] “이런 대회는 사실 우리 프로팀들이 참가를 해야하지 않겠나.”스포츠 지주회사 리얼리그(Realeague)가 개최하는 아시아 태평양 여자농구 챌린지(AWBC)가 중국 하이난성 하..

      [24-09-27 23:38:43]
    • [뉴스] [AWBC] 리얼리그의 서막, 첫 경기 주인..

      [점프볼=하이커우(중국)/정지욱 기자] 리얼리그의 첫 번째 문이 열렸다. 아시아 태평양 여자농구 챌린지(AWBC)가 27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NBA 농구학교 체육관에서 광동 뉴센추리 농구클럽(중국)과 서대문구청..

      [24-09-27 23:25:01]
    • [뉴스] 뉴올리언스 괴수가 칼을 갈았다... "다른 ..

      자이언이 달라진 마음과 함께 시즌에 임한다.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자이언 윌리엄슨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시즌 준비에 대해 이야기했다.자이언은 NBA의 미래를 이끌..

      [24-09-27 23:21:05]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