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프레디를 앞세워 건국대가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건국대학교는 21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9–7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건국대는 시즌 성적 7승 3패를 기록,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시즌 성적이 6승 4패가 된 중앙대는 6위로 순위가 한 계단 내려앉았다.


건국대는 프레디가 30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괴력을 과시하며 골밑을 장악했고, 김도연도 3점슛 4개 포함 21점으로 맹활약했다.


중앙대는 도현우가 14점, 유형우가 12점으로 분전했지만 전반에 벌어진 점수 차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건국대가 1쿼터에 주도권을 잡았다. 프레디를 중심으로 탄탄한 수비를 구축, 중앙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틀어막았다. 프레디의 풋백 득점, 조환희의 미드레인지 점퍼를 묶어 리드를 잡은 건국대는 이후 수비 성공 이후 속공까지 살아나며 격차를 벌렸다. 쿼터 막판 프레디가 골밑 득점을 추가한 건국대는 26-13으로 여유 있게 앞서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도 흐름은 다르지 않았다. 중앙대의 공격은 좀처럼 건국대의 수비 벽을 뚫지 못했다. 반면 건국대는 건국대의 변형 존 수비를 프레디와 여찬영의 자유투 득점으로 공략, 리드를 유지했다. 쿼터 종료 직전 백경의 3점까지 터진 건국대는 37-25로 두 자릿수 리드를 지켜내며 전반을 끝냈다.


후반 들어 중앙대의 추격이 시작됐다.


여전히 지역방어를 가지고 나온 중앙대는 서지우의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다. 도현우의 3점으로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힌 중앙대는 도현우와 유형우의 자유투를 묶어 52-59로 추격하며 3쿼터를 마무리지었다.


4쿼터 초반 건국대가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프레디의 골밑 득점으로 쿼터 시작 3분여만에 69-56으로 다시 달아났다. 그러나 중앙대는 포기하지 않았다. 유형우가 자유투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꾸며 다시 중앙대의 추격이 시작됐다.


전기현의 자유투 득점과 원건의 속공 득점이 나왔고, 서정구의 골밑 득점까지 나오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중앙대는 65-69로 쫓아가며 건국대를 위협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중앙대의 추가 득점 기회를 막아낸 건국대는 프레디와 조환희의 연속 득점으로 73-65로 달아났다. 원건의 속공을 김도연이 공격자 파울 유도로 막아내는 투지도 보여줬다.


건국대는 1분 34초를 남기고 프레디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로 74-65로 달아났다. 중앙대가 유형우의 3점으로 마지막 추격을 노렸지만 이후 중앙대가 더 이상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경기는 결국 건국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5851건, 페이지 : 17/1586
    • [뉴스] 김선형-워니 원투펀치, 다음시즌 부활할까?

      서울 SK 나이츠에게 올 시즌은 아쉬움의 연속이었다. 시즌을 앞두고 라이벌 정관장으로부터 오세근(37‧199.8cm)을 영입하며 직전시즌 준우승 전력에 강력한 무기를 하나 더했다. 오세근의 나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24-06-25 13:21:51]
    • [뉴스] 숀 롱이 온다고? “우승하겠구나 생각했다”

      [점프볼=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 선수들은 숀 롱의 복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울산 현대모비스는 매년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고 있지만, 6강 플레이오프 무대가 한계였다. 변화를 줬다. 다시 한 번 더 우승에 도전..

      [24-06-25 10:03:01]
    • [뉴스] [U18女아시아] 17세 소녀가 220cm?..

      [점프볼=최창환 기자] 장지유(중국)의 청소년 대표팀 데뷔 경기는 상대에게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 압도적인 체격 조건을 앞세워 골밑을 장악했다.중국은 24일 중국 룽화 컬쳐 &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

      [24-06-25 09:56:23]
    • [뉴스] [NBA] 클리블랜드, 새 사령탑으로 베테랑..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클리블랜드가 새 사령탑을 선임했다.미국 현지 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새로운 감독으로 케니 엣킨슨을 선임했다고 전했다.엣킨슨은 지난 시즌까지 골든스테이..

      [24-06-25 09:50:36]
    • [뉴스] 주전 경쟁 밀린 전 DB 타이치, 일본 2부..

      [점프볼=조영두 기자] 주전 경쟁에서 밀린 나카무라 타이치(27, 190cm)가 일본 2부 리그에 새 둥지를 틀었다.일본 B.리그 B2(2부 리그)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치 영입을 ..

      [24-06-25 09:28:07]
    • [뉴스] [NBA] “팀 역사상 최고의 시즌” 미네소..

      [점프볼=최창환 기자] 미네소타를 서부 컨퍼런스 강호로 이끈 크리스 핀치 감독이 가치를 인정받았다.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25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핀치 감독의 ..

      [24-06-25 09:24:06]
    • [뉴스] 축구의 신 메시도 인정했다... "스포츠 G..

      메시가 조던을 치켜세웠다.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팟 캐스트 'Clank'에 출연해 마이클 조던에 대해 이야기했다.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선수였던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 ..

      [24-06-25 07:02:11]
    • [뉴스] 3&D 포워드 OG 아누노비, 플레이어 옵션..

      아누노비가 시장에 나간다.'디 애슬레틱'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닉스 포워드 OG 아누노비가 1,99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 행사를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선택, FA 시장에 나간다고 보도했다. ..

      [24-06-25 06:44:24]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