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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유타와 토가시 유키가 같은 팀에서 뭉칠까.


세계 농구 소식을 다루는 매체 'Basketnews'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국가대표 포워드 와타나베 유타가 B.리그 치바 제츠 이적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와타나베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대표하는 일본 국적의 농구 선수다. 드래프트에 뽑히진 못했지만 투-웨이 계약을 통해 NBA에 입성했고 6시즌 동안 꿈의 무대 코트를 누볐다. 그는 2023-2024시즌까지 하치무라 루이와 더불어 유이한 일본 NBA 리거였다. 6시즌을 통틀어 총 213경기에 출전했다.


NBA에서 최고로 좋은 성적을 냈던 시기는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었던 2022-2023시즌. 58경기 동안 평균 16.1분을 뛰며 5.6점에 44.4%의 3점 성공률을 기록했다. 정확한 슈팅 능력과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력이 그의 장점이다.


이번 시즌에는 피닉스와 멤피스를 거치면서 34경기에 출전했던 와타나베. 시즌 막판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등 입지가 줄어든 그는 NBA 도전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와타나베는 지난 4월 SNS를 통해 “다음 시즌부터는 일본으로 돌아가 뛰겠다“고 말했고, 이후 “다음 결정한 팀에서 은퇴할 정도까지 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미국 도전이나 다른 나라 리그 진출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와타나베는 아직 일본 프로농구 리그에서 뛰어본 경험은 없다. 진세이학원고교를 졸업한 뒤 미국 세인트 토마스 모어 스쿨과 조지 워싱턴 대학을 거친 그는 고교 시절 이후 오랜만에 일본 무대로 돌아간다.


많은 관심이 쏟아졌던 와타나베는 'Basketnews'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 B.리그 강호 치바 제츠행이 유력해졌다. 치바는 동아시아 챔피언을 가리는 EASL 2023-2024시즌 챔피언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하며 지난 시즌 B.리그 플레이오프에선 세미 파이널(4강)까지 진출한 바 있다.








특히나 이목이 쏠리는 부분은 일본 국가대표 선수들 간의 호흡이다.


일본 최정상 가드이자 현재 국가대표인 토가시 유키가 치바에서 뛰고 있다. 와타나베의 치바행 근접 소식이 알려지자 두 선수의 만남에 기대를 모으는 팬들의 반응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치바가 와타나베 영입에 성공한다면 전력 보강뿐만 아니라 마케팅 면에서도 큰 성과가 예상된다.


와타나베와 토가시가 같이 뛰는 모습은 빠르면 여름에 열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두 선수 모두 일본 국가대표 소속으로 파리행이 유력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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