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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나의 맹활약에 신한은행이 연장에서 삼성생명을 눌렀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9일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 예선에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에 18-16으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첫 경기에서 허유정이 경기 시작 3분여 만에 착지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해 교체 인원 없이 세 명의 선수로 남은 경기를 소화했다. 악조건이었지만 이두나가 맹활약하며 신한은행이 연장 혈전 끝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이날 이두나는 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두나는 “3x3이 4명이 하는 건데 막내가 다쳤다. 그래서 두 번째 경기는 최선을 다해서 하되 몸이 안 되면 포기하자는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고)나연 언니랑 케이티(티머맨) 언니가 끝까지 해줘서 나도 더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신한은행은 첫 경기에서 허유정이 경기 시작 3분여 만에 착지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해 교체 인원 없이 세 명의 선수로 남은 경기를 소화했다. 악조건이었지만 팀 분위기만큼은 최고였다. 신한은행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투지를 발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두나는 “언니들과 포기하지 말자고 했다. 삼성 선수들도 잘하는 것도 있고 못 하는 것도 있으니까 그것에 맞춰서 수비도 하고 공격도 더 자신 있게 하자고 얘기했다“라며 그 비결을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꼽았다.


또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허유정과는 “(허)유정이에게 절대 미안해하지 말고 우리도 끝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까 벤치에서 열심히 응원해달라고 했다“며 경기 전 나눈 이야기에 대해 말했다.


선수들의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도 큰 힘이 됐다. 이날 12번의 경기에서 신한은행의 경기에서만 팬들이 큰 소리로 디펜과 화이팅을 외쳤다.


이두나는 “감사하다. 팬분들도 많이 와주셨고 엄마가 계신 초등학교 아이들이 많이 와줘서 그 응원이 제일 컸던 것 같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5년간 매년 트리플잼을 나온 나연 언니가 봐주시는 팬들이 있으니까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자고 말했는데 그래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두나는 “3x3에서 보여준 만큼 정규리그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다졌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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