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버틀러가 마이애미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간)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지미 버틀러의 거취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틀러에게 장기 계약을 줄 의사가 있는 팀이 몇 있다. 마이애미 히트는 버틀러를 트레이드하고 싶지 않다. 버틀러도 마이애미에 잔류와 함께 연장 계약을 원한다. 마이애미가 연장 계약을 줄 의사가 있는지가 문제"라고 밝혔다.

버틀러는 최근 트레이드 루머에 단골 손님이었다. 마이애미가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버틀러에게 장기 계약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뉴스가 나오면서 시작됐다. 반면 버틀러는 커리어 마지막 대형 계약을 받을 기회이기 때문에 맥시멈 계약을 원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이러다 보니 버틀러가 마이애미를 떠난다는 소문이 나온 것이다.

가장 버틀러를 강력히 원한다고 나온 팀은 옛 친정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였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와 함께 빅3를 구성할 스타급 선수를 원했고, 엠비드와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는 버틀러를 1순위로 노린다는 소식이었다.

위에 소식처럼 버틀러의 행보는 잔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버틀러는 마이애미 생활에 만족하고, 마이애미도 팀의 에이스인 버틀러를 보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마이애미는 매년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다. 버틀러가 없다면, 마이애미의 전력은 우승 도전이 불가능할 것이다. 뱀 아데바요와 타일러 히로라는 주축 선수가 있지만, 버틀러가 없으면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위에 언급된 내용처럼 연장 계약 여부다. 버틀러는 2024-2025시즌까지 마이애미와 계약이 남아있다. 버틀러는 1989년생의 노장으로 사실상 마지막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기회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노쇠화 기미가 보이는 버틀러에게 큰돈을 줄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애미의 사장 팻 라일리는 냉정한 인물로 유명하다.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NBA를 대표하는 스타였던 드웨인 웨이드도 FA에서 보내준 경험이 있다. 당시 이 사건은 NBA 업계에서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즉, 마이애미가 버틀러에게 대형 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은 작다. 버틀러와 마이애미의 동행은 최소 다음 시즌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후는 장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_AP/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5521건, 페이지 : 14/1553
    • [뉴스] [9월호] 개봉박두! 한층 치열해질 KBL의..

      새로운 시즌을 앞둔 KBL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가드 대전이다. 각 팀들이 비시즌 선수 보강에 열을 올리면서 대부분의 팀들이 수준급 앞선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이에 벌써부터 가드진들의 열띤 경쟁이 기대를 ..

      [24-09-23 23:32:35]
    • [뉴스] [NBA프리뷰] '르브론의 마지막 시즌?' ..

      [점프볼=이규빈 기자] 레이커스의 현재 전력이 우승 후보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LA 레이커스는 말이 필요 없는 NBA 최고의 명문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농구 팀이다. 1946년에 창단해 NBA 우승만 17..

      [24-09-23 22:58:55]
    • [뉴스] [B.리그] 양재민, 와타나베·토가시 뛴 치..

      [점프볼=홍성한 기자] 양재민(센다이)이 분전했으나, 치바의 벽은 높았다. 양재민의 소속팀 센다이 89ERS는 23일 일본 히로시마 현립 종합 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천황배 컵대회 2라운드 치바 제츠와 경기에서 ..

      [24-09-23 20:12:42]
    • [뉴스] 16득점 건국대 백경 "PO에서도 좋은 성적..

      건국대 루키 백경이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건국대학교는 23일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건국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1-62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건국대는 ..

      [24-09-23 19:05:25]
    • [뉴스] 건국대 황준삼 감독 "초반 수비 무너지며 어..

      건국대가 상명대에 진땀승을 거뒀다.건국대학교는 23일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내 건국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1-62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건국대는 10승 ..

      [24-09-23 18:56:06]
    • [뉴스] 건국대, 상명대에 졸전 끝에 진땀승 거두며 ..

      건국대가 상명대에 간신히 승리를 따내며 3위를 지켰다.건국대학교는 23일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건국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1-62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

      [24-09-23 18:32:29]
    • [뉴스] KBL, 27일부터 컵대회 티켓 예매 오픈

      KBL은 9월 27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2024 KBL 컵대회(이하 컵대회) 티켓 예매를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시작한다.컵대회 티켓은 종일권과 경기권으로 운영된다. 종일권의 경우, 하루 두 경기가 열리..

      [24-09-23 18:26:22]
    • [뉴스] 청주 KB스타즈, 2024-2025시즌 찐팬..

      KB가 찐팬패키지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구단주: 이재근)가 오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2024-2025시즌 「찐팬패키지」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찐팬패키지」 는 홈경기 입장권..

      [24-09-23 18:23:00]
    • [뉴스] 마레이-유기상 분전 속 류큐에 패한 LG, ..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나선 창원 LG세이커스가 류큐 골든 킹스(일본)와 연습 경기에서 외곽 슛 난조를 보이며 패했다.창원 LG는 22일 일본 오키나와 소재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소속 류큐와 연습 경기에..

      [24-09-23 18:19:06]
    • [뉴스] 위대인 품에 안긴 182cm 장신 포워드....

      “과거보다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3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아이신 윙스와의 경기에서 62-75로 패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김단비(29점)가 가장 많은 득..

      [24-09-23 17:43:33]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