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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스가 FA 대박을 터트릴 수 있을까.


'야후 스포츠'의 제이크 피셔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의 포워드 마일스 브릿지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브릿지스는 폭발적인 운동 능력과 득점력이 강점인 포워드다. 본인의 장점을 활용해 4년 차 시즌 평균 20.2점을 쏟아내며 본격적으로 NBA 무대에서 재능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루키 스케일 기간이 끝난 브릿지스는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의 대표적인 포워드 대어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계획대로 흘러간다면 FA 대박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브릿지스는 가정 폭력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눈앞에서 FA 대박을 날렸다. 대형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고, 전성기 나이에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2022-2023시즌을 소속팀 없이 보낸 뒤 샬럿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며 NBA 무대로 돌아왔다.


긴 공백에도 재능은 여전했다. 2023-2024시즌 팀의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커리어-하이인 평균 21.0점을 올리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건재함을 과시한 브릿지스는 다시 한번 FA 대박에 도전한다. 피셔 기자는 그가 3,0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팀 개편 작업 중인 샬럿이 그의 사인 앤 트레이드를 추진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샬럿은 이미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고든 헤이워드, 테리 로지어, PJ 워싱턴 등 주력 멤버들을 내보냈다. 브릿지스 또한 여러 팀과 트레이드 소문이 나돈 가운데 브루클린의 악성 계약자 벤 시몬스와 연결된 트레이드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셔 기자는 “샬럿은 이미 2월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리빌딩 노선을 확실하게 하는 셀러로서 협상을 진행했다. 샬럿은 포워드 마일스 브릿지스의 FA가 임박했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브릿지스는 3,0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샬럿은 사인 앤 트레이드를 통해 샬럿과 결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샬럿은 브루클린과 2월에 벤 시몬스를 데려오는 패키지 협상에서 브릿지스를 내주는 조건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또한 새크라멘토가 데드라인에 브릿지스에 대해 문의한 또다른 팀이었다“고 덧붙였다.


샬럿으로선 브릿지스를 잡는 것도 좋지만 너무 연봉이 올라간다면 사인 앤 트레이드를 통해 반대급부를 얻고 그와 이별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브랜든 밀러, 라멜로 볼, 마크 윌리엄스 등을 리빌딩 코어 자원으로 보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한 샬럿. 과연 복귀 후 좋은 시즌을 보낸 브릿지스가 어떤 행보을 보이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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