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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엠비드가 과연 컨퍼런스 파이널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


1일(이하 한국시간) NBA FA 시장이 개장했다.


“그래서 그분 컨퍼런스 파이널 가보셨나요?“의 줄임말인 '그그컨'은 뛰어난 기량에도 오랜 시간 컨퍼런스 파이널에 가보지 못한 크리스 폴의 별명이었다. 데뷔 후 10년이 넘도록 컨퍼런스 파이널의 벽에 막혔던 폴은 휴스턴 로케츠 시절 마침내 한을 풀었고 비록 아직까지 커리어에 우승은 없지만 피닉스 유니폼을 입고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세월이 흘러 새로운 컨퍼런스 파이널 저주에 빠진 이가 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에이스 조엘 엠비드다. NBA 첫 2년을 부상으로 통째로 쉰 엠비드였지만 늦은 출발에도 팀의 핵심으로 빠르게 자리잡았고, MVP까지 거머쥐는 NBA 최고 수준 선수가 됐다.


엠비드의 성장과 함께 필라델피아는 리빌딩을 끝내고 플레이오프 단골손님으로 변신했다. 7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동부 컨퍼런스의 강호로 입지를 굳혔다.


다만 플레이오프에서의 행보는 실망스러웠다. 7번 플레이오프에 나갔지만 우승에 가까웠던 적은 한 번도 없다. 2라운드 진출만 5번이 끝일 뿐 컨퍼런스 파이널엔 나가지 못했다.


한을 풀기 위해 필라델피아는 대릴 모리 사장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미 제임스 하든이 언해피로 트레이드를 요청하는 등의 상황에서 플랜을 가동, 샐러리 캡을 비우면서 FA 시장에서 대어 영입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 결과 필라델피아는 이번 FA 최대 승자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최대어 폴 조지 영입에 성공했고 안드레 드러먼드, 에릭 고든을 염가에 잡았다. 여기에 내부 FA였던 타이리스 맥시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를 잡았다. 아직 추가 영입을 진행할 샐러리 여유 또한 가지고 있다.








엠비드에게는 우승 도전을 위한 또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온 셈이다. 최대 포인트는 역시 그의 몸 상태가 될 전망. 플레이오프마다 부상으로 고생했던 엠비드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또한 정상과는 거리가 먼 몸 상태로 치렀다. 아무리 기량이 뛰어나더라도 부상으로 100%를 발휘할 수 없다면 우승은 바라볼 수 없다.


세 명의 올스타 엠비드-맥시-조지가 빅3를 꾸린 가운데 엠비드가 과연 한을 풀 수 있을까. 영건 나이일 때부터 플레이오프에 오르기 시작한 엠비드는 어느덧 30대에 도달했으며 전성기 기간이 마냥 많이 남았다고 보기 어려운 시점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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