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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이 일단 레이커스에 남는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다음 시즌에 LA에서 뛸지는 알 수 없다.


'디 애슬레틱'은 29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디안젤로 러셀이 1,850만 달러 플레이어 옵션을 활용해 팀에 남는다고 보도했다.


러셀은 지난 시즌 레이커스의 주축 백코트 자원으로 활약한 가드다. 76경기에 출전, 평균 18.0점 3.1리바운드 6.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과거 올스타에 뽑힌 적이 있을 정도로 폭발력만큼은 확실하다. 한 번 터지면 누구도 막기 어렵다. 러셀이 펄펄 날 때 레이커스는 손쉽게 경기를 가져간 기억이 많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의 존재감이 아쉽다. 2023 플레이오프에서도 아쉬움을 가득 남기며 FA 시장에서의 주가가 떨어졌던 러셀. 지난 플레이오프에서도 야투율 38.4%를 기록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뷔 후 줄곧 플레이오프에서 침묵하고 있는 러셀이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 FA 시장에 나갈 수도 있었던 러셀은 플레이어 옵션을 활용해 잔류를 택했다. 다년 계약을 노리는 대신 레이커스와 1년을 더 같이 하겠다는 의지다.








다만 러셀이 다음 시즌 확실히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빌지는 알 수 없다. 지난 시즌 레이커스는 시즌 내내 어려움을 겪으며 로스터의 한계를 확실히 느꼈다. 예비 FA 르브론 제임스의 잔류가 유력하게 점쳐지지만 르브론의 잔류만으로 대권 도전을 노리기는 쉽지 않다.


마침 애틀랜타가 디존테 머레이를 트레이드, 노선 변경에 나섰다. 구단 관련 SNS 게시물을 삭제하는 등 올스타 가드 트레이 영의 이적 소문이 나도는 가운데 레이커스는 영과 꾸준히 연결됐던 팀이다.


레이커스가 영을 노린다면 러셀과 역할적인 부분에서 겹치는 점이 많다. 굳이 영이 아니더라도 팀 샐러리 캡 규모를 고려하면 대어급 선수를 데려올 시 러셀이 트레이드에 포함될 가능성은 높다.


하지만 샐러리 캡 인상 폭에 대비한 리그 선수들의 전체적인 연봉 상향 트렌드를 고려하면 러셀을 1,850만 달러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이점이 될 수 있다. 그런 부분을 생각한다면 레이커스가 러셀을 아끼고 다른 변화를 가져갈 수 있다. 신중한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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