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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NC 이적 후 처음으로 고척을 찾은 김휘집이 친정팀 키움 선수단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 키움의 경기, 푸른색 유니폼을 입은 김휘집이 고척돔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휘집은 지난달 30일 NC로 트레이드됐다.

이날 경기는 NC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인 고척돔을 찾은 날이었다. 경기 전 김휘집이 경기장에 도착했을때는 키움 선수단의 훈련이 거의 끝나 옛 동료들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김휘집과 키움 선수단의 만남은 경기 시작 직전인 6시가 넘어서야 볼 수 있었다. 김휘집은 외야에서 몸을 푸는 키움 선수들을 발견하고는 반가운 발걸음을 옮겼다.

가장 먼저 만난 이는 김혜성이었다. 찰떡 키스톤 콤비를 이루며 키움의 내야를 책임졌던 두 선수는 다정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반갑게 해후했다.

한살 차이인 이주형과도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던 김휘집은 키움의 큰 형인 이용규에게 달려가 90도 인사를 건넸다. 이원석과 김휘집이 뜨거운 포옹을 나누던 순간 박건우와 박민우가 김혜성에게 다가와 격한 모습으로 반가움을 표현하는 모습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2회초 김휘집이 첫 타석에 나서자 팬들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김휘집은 자신을 환영하는 친정팀 팬들을 향해 헬멧을 벗어 인사를 건넸다.

김휘집은 이날 경기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첫 타석인 2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후 2루 도루를 성공했고 8회초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로 역전 득점을 뽑아내는데 발판을 마련했다. 수비에서도 결정적인 더블플레이로 2루수 박민우와의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이적 후 처음으로 고척돔을 찾아 친정팀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는 김휘집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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