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이 29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이제 단일 시즌 기준으로는 역대 3위다.

손호영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주중시리즈 2차전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 1회초 첫 타석에서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로써 손호영은 지난 4월 17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래 계속된 2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박재홍-이명기(이상 당시 SK)의 28경기를 넘어섰다. 이제 손호영의 앞에는 '30경기' 김재환(두산), '31경기' 박정태(롯데), '39경기' 박종호(현대-삼성) 3명만 남았다.

박종호의 기록은 2시즌에 걸친 기록이라, 단일 시즌 기준으로는 2016년 김재환-1999년 박정태 뿐이다. 특히 소속팀 레전드 박정태의 기록에 25년만에 도전하는 의미도 있다.

손호영은 개막 첫주인 3월 30일 150㎞ 사이드암 우강훈과의 맞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롯데 내야 한자리를 꿰차며 주축 선수로 활약중이다.

이날 KT 선발은 지난 4월 2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78일만에 돌아온 고영표. 올시즌 전 소속팀과 5년 107억원에 비FA 연장계약을 맺은 주인공이자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2014년 데뷔 이래 롯데전 25경기 105⅔이닝, 8승4패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중인 대표적인 롯데 킬러다. 지난해 롯데전 기록은 4경기 3승 평균자책점 0.93이다.

앞서 야구계에선 이강철 KT 감독이 오랜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고영표를 롯데전 표적 선발로 활용했다는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롯데는 1회초 시작과 함께 황성빈-고승민-손호영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손호영의 안타 때 KT 우익수 로하스의 송구 실책까지 겹치며 무사 1,3루가 이어졌다.

뒤이어 레이예스의 적시타와 중견수 배정대의 실책이 거듭되며 3-0이 됐다. 5번타자 나승엽의 1타점 2루타로 4점, 2사 후 최항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롯데는 5-0 리드를 잡았다.

롯데는 2회에도 선두타자 황성빈의 안타와 도루, 내야땅볼로 만들어진 2사 3루에서 레이예스가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치며 1점을 더 추가, 6-0까지 앞서가고 있다.

수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9877건, 페이지 : 65/988
    • [뉴스] '정현우-정우주-배찬승-김태형-김태현-박준순..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현장에서 취재진과 나눈 대화가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태형 감독은 10일 잠실 LG전에 앞서 다음날 열릴 신인드래프트를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24-09-11 11:16:00]
    • [뉴스] “가을야구? 내 손으로 롯데 우승시키고파“ ..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가을야구? 당연히 가고 싶다. 내 손으로 롯데(자이언츠)를 우승시키는 게 꿈이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그런 생각을 많이 해왔다.“힘겨운 승부를 마무리지은 김원중의 표정은 밝았다.롯..

      [24-09-11 09:25:00]
    • [뉴스] 1순위보다 7순위가 신경쓰이는 신인드래프트?..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1순위보다 중요한 7순위?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의 날이 밝았다. 1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한국 야구 미래들의 새 소속팀이 정해진다.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드래프트..

      [24-09-11 09:18:00]
    • [뉴스] QS 1위, ERA 2위. 선발 고민 해결...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선발은 잘못이 없다.LG 트윈스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하면서도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선발이었다. 대신 최강 불펜과 타격을 앞세워 정규리그 우승에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LG 야구를 대..

      [24-09-11 08:47:00]
    • [뉴스] '하필 찬스가 계속 걸리네' 22타수 1안타..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가장 중요한 시기에 타격감이 뚝 떨어졌다.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한화 이글스다.한화가 결정적 고비를 넘지 못하고 3연패에 빠졌다.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24-09-11 08:04:00]
    • [뉴스] 0-5로 지던 7회에 김택연이 나왔다…'5할..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5점 차 지고 있던 7회말. 마무리투수가 올라왔다. 무슨 이유일까.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은 10일 고척스카이돔.7회말 키움 공격. 두산 투수 홍건희는 선두타자 김건희가 안..

      [24-09-11 06:15:00]
    이전10페이지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