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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역전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김도영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3번-3루수로 선발출전해 0-2로 뒤진 5회말 2사 만루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시즌 18번째 홈런이자 데뷔 첫 만루홈런이다.

1회말 1루수 플라이, 3회말 삼진으로 물러났던 김도영은 5회초 아쉬운 실책을 저지르며 선취점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했었다.

선두 박동원의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한 것. 아쉽게도 알드레드가 이후 안타를 내줬고, 1루수 이우성마저 실책을 해 무사 만루의 위기에 몰리더니 내야 땅볼과 희생플라이로 2점을 내주고 말았다.

김도영이 홈런으로 미안함을 날렸다.

5회말 2사후 최원준의 중전안타와 박찬호의 2루수 내야안타, 소크라테스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김도영 밥상이 차려졌다. 김도영은 엔스가 카운트를 잡으려 던진 초구 150㎞의 가운데 살짝 높은 직구를 기다렸다는 듯 때렸다. 우측으로 크게 날아간 타구는 홈런성 타구였다. 파울이냐 홈런이냐가 포인트. 힘이 있었다. 휘지 않고 그대로 파울 라인 안쪽으로 넘어가며 그랜드슬램이 됐다.

김도영은 포효하며 홈을 밟았다. 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18홈런-22도루를 기록해 20-20클럽에 홈런 2개를 남겨놓게 됐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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