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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선택은 '기다림'이었다.

한화는 17일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산체스 선수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라이언 와이스(28)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6주이며, 계약금 1만2000 달러, 연봉 4만8000 달러, 인센티브 4만 달러 등 총액 10만 달러다.

와이스는 신장 1m93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시속 150㎞대 빠른공과 140㎞ 후반대 싱커,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마이너리그 5시즌 통산 132경기(선발 47경기)에 등판해 17승 14패 평균자책점 4.88(313⅓이닝)을 기록했으며, 삼진 294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106개를 내줘 삼진/볼넷 비율(2.79)이 준수한 편이다.

2023년에는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에서 뛰며 아시아 야구를 경험했으며, 최근 미국 독립리그에서 활약 중이었다.

계약 후 와이스는 “한화이글스의 일원이 돼 영광이다. 멋진 팬들과 함께하는 훌륭한 팀에 기여하고 싶다“며 “재능 있는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생각이며, 야구장 안팎에서 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올 시즌 리카르도 산체스와 재계약을 했다. 지난해 24경기에서 7승8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하면서 재계약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1년 추가 동행을 택했다.

산체스는 11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했다. 4월까지 6경기에서 30⅔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93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5월 중순부터 부진과 부상이 이어졌다. 결국 지난 13일 두산전에서 4이닝 6실점(5자책)을 기록한 뒤 다시 한 번 팔꿈치 불편함을 호소했고,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결국 6주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면서 몸 상태를 지켜보리고 결정했다. 대전=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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