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한 주의 출발을 시작으로 알렸다.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5대4로 승리했다. 한화는 시즌 34승(2무40패) 째를 기록했다.

이날 한화는 단기 대체 외국인선수 라이언 와이스가 첫 선을 보였다. 와이스는 이날 최고 시속 153㎞ 직구를 비롯해 스위퍼(33개), 커브(7개), 체인지업(4개)을 섞어 두산 타선을 상대했다.

와이스는 6이닝 동안 4안타 4사구 2개 7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전을 마쳤다.

5회의 폭풍이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는 0-0으로 맞선 5회말 선두타자 황영묵과 이도윤의 안타, 최재훈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이원석이 뜬공으로 돌아섰지만, 페자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첫 점수를 냈고, 이후 안치홍의 안타와 노시환의 진루타,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로 5-0으로 점수를 벌렸다.

타선이 점수를 낸 가운데 마운드의 호투가 나왔다. 이민우(1이닝 무실점)-한승혁(⅓이닝 3실점)-박상원(⅔이닝 무실점)-주현상(1이닝 1실점)이 차례로 등판하면서 승리를 지켰다.

특히 한화는 8회 김재환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으며 추격을 허용했고, 9회 강승호의 2루타와 대타 김기연의 적시타로 한 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마무리투수 주현상이 후속타자 라모스를 삼진으로 잡고 정수빈을 뜬공 처리하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주현상은 시즌 11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경기를 마친 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와이스가 좋은 투구로 선발로서의 역할을 잘 해줬다. 후반 찬스에서 도망을 못가서 경기 후반이 조금 어려웠는데 우리 마무리 주현상 선수가 잘 막아줬다“고 칭찬했다.

한화는 26일 선발투수로 문동주를 예고했고,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를 내세웠다.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0226건, 페이지 : 56/1023
    • [뉴스] '꼴찌 추락 피했지만' 한화, 가을야구 가려..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세밀함을 더하라!한화 이글스가 꼴찌 추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더 높은 곳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승리에만 만족해서는 안될 듯 하다.한화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4-07-11 13:06:00]
    • [뉴스] '이적료 7000만원' 폭풍 성장 마이너 홈..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10일 데이비드 맥키넌 대체 외국인타자로 루벤 카데나스(27)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연봉 32만7000달러, 옵션 10만 달러, 이적료 5만 달러 등 총액 47만 700..

      [24-07-11 13:04:00]
    • [뉴스] '이게 일본 10승의 구위다' 자존심 붕괴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충격의 역전패였다. 그것도 1위와의 대결에서 상승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패배.LG 트윈스는 10일 잠실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2-0으로 앞서다가 9회초 동점을 허용하고..

      [24-07-11 12:40:00]
    • [뉴스] '역도의 전설' 김순희 감독 시구, NC 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16일~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지역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16일에는 김순희 경남도청 역도단 감독, 임영철 경남도청 역도단 ..

      [24-07-11 11:57:00]
    • [뉴스] “다음엔 수상자로 참석하겠다“ 굳은 각오 어..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난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수상자를 제외한 참석 선수는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가 유일했다. 대부분 유력 수상자가 있었던 상황이었고, 유격수 부문엔 LG 트윈스 오지환이 유력해 보였다...

      [24-07-11 11:40:00]
    • [뉴스] '5연승+6할 복귀' KIA, V12 위한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후반기 시작과 함께 찾아온 연승, 의미가 적지 않다.11일 잠실 LG 트윈스전 역전승으로 KIA 타이거즈는 시즌전적 50승2무33패, 승률 0.602로 '6할 승률'에 복귀했다.지난달 5일..

      [24-07-11 11:30:00]
    • [뉴스] '라팍만 오면 4할 친다' 멀티 홈런에 4안..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타격쇼를 펼쳤지만 끝내 웃지 못했다.NC 다이노스 박건우는 지난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타수 4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건우는..

      [24-07-11 10:45:00]
    • [뉴스] 6년 만에 '달'의 품으로…“LG 코치 아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많이 설레네요.“한화 이글스는 후반기를 앞두고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정경배 수석코치와 박승민 투수코치가 퓨처스로 이동하고, 새롭게 양승관 전 파주챌린저스 단장과 양상문 SPO..

      [24-07-11 10:45:00]
    • [뉴스] '충격' 프로야구에도 '허웅 사태' 발생하나..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KBO리그에서도 현역 선수 낙태 파문이 일어났다.여성 A씨는 10일 밤 게시판을 통해 수도권 팀 KBO리그 선수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을 게시했다.내용은 아주 구체적이었다. 지난해부터 팬과 ..

      [24-07-11 10:06:00]
    • [뉴스] '1강 KIA, 2위그룹 추격권 이탈' 시즌..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후반기 시작과 함께 상위권 지형이 바뀌고 있다.KIA 타이거즈가 전반기 막판부터 5연승의 신바람을 탄 가운데 다른 2위 그룹이 부진하며 게임차가 올시즌 최대 차이를 나타냈다.전반기까지 ..

      [24-07-11 10:02: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