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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형이 미스터 올스타야, 빨리 나가~'

최형우의 미스터 올스타 수상을 확신한 류현진이 수상자의 이름이 호명되기 전부터 그를 무대 앞 쪽으로 밀어 넣는 익살을 선보였다.

최형우는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 소속으로 출전해 2회초 선제 솔로포와 8회초 쐐기 적시타를 날려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최형우는 미스터 올스타 투표에서 총 21표 중 19표의 많은 지지를 받으며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최형우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아들과 딸의 응원을 받으며 타석에 나섰다. 최형우의 자녀들은 헬멧과 배트를 아빠에게 전달하며 기를 팍팍 불어넣었고 김민의 초구를 받아쳐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얼떨떨한 모습으로 베이스를 돌아 홈으로 돌아온 최형우는 다시 한번 자녀들의 환영을 받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최형우는 두번째 타석, 3회 1사 1루 찬스에서 2루타를 때려냈고 8회초에는 적시타를 날려 2루주자 오스틴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최형우는 이날 40세 7개월 4일의 나이로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되며 '역대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가 되는 신기록을 갖게 됐다. 종전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는 지난 2011년 이병규의 36세 9개월 11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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