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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범바오' 김범석이 2군으로 내려갔다. 곧바로 퓨처스리그 경기에 포수로 출전했다.

김범석은 3일 고양에서 열린 고양 히어로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4번-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키움 히어로즈전서 9회초 대타로 출전했던 함창건도 2군으로 내려가 김범석과 함께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

김범석은 4월 중순에 1군에 올라와 매서운 타격으로 활력소가 됐으나 5월 중순 이후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포수로 경험을 쌓기 위해 6월 6일 2군으로 내려갔었다. 하지만 열흘 뒤인 16일 다시 1군에 복귀했었다. 하지만 9경기서 타율 2할7푼3리(22타수 6안타) 3타점에 그쳤다. 파괴력도 떨어졌고, 출전 시간도 적었다. 문성주가 최근 부상으로 빠지면서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는데 타율 2할5푼(12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

함창건은 지난 21일 1군에 올라와 7경기에 출전해 9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범석은 이날 퓨처스리그 경기서 4번-포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6회말 수비 때 1루수로 수비 위치를 바꿔서 계속 뛰었다. 1회초 첫 타석에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김범석은 3회초 2사 1,2루에선 좌전 안타로 1타점을 올렸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플라이로 잡혔고, 6회초 2사 1루서는 좌중간 2루타로 찬스를 이어 팀의 대량 득점에 물꼬를 텄다. 이후 함창건의 안타, 김현종의 2루타, 이주헌의 홈런이 터지며 LG는 6회초에만 대거 7득점을 했다.

6회말 포수에서 1루수로 수비 위치를 옮겨 경기를 이어간 김범석은 8회초엔 유격수앞 땅볼로 물러났다.

함창건은 이날 5번-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LG는 둘을 내리고 송찬의와 김성진을 콜업했다.

송찬의는 올시즌 1군에 3경기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퓨처스리그에서도 타율 2할4푼4리(172타수 42안타)로 그리 뛰어나지는 않은 편. 5개의 홈런과 31타점을 올렸다.

특별 엔트리로만 두번 1군에 올라왔던 김성진은 6월 23일 KT 위즈전에 한타석 들어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었다. 퓨처스리그에선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3푼5리(187타수 44안타) 9홈런 40타점을 기록 중이다. 북부리그에서 홈런 1위, 전체에선 삼성 이창용(10개)에 이은 2위에 올라있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1루수)-박동원(포수)-문보경(3루수)-김성진(지명타자)-구본혁(유격수)-박해민(중견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2019년 2차 7라운드로 입단한 김성진은 데뷔 첫 선발 출전이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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