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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장재영이 벌써 5번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장재영은 강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3번-중견수로 선발출전해 첫 타석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타자로 전향해 지난 5월 21일 첫 출전한 장재영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5개째 홈런포를 날렸다. 19경기에 5개 홈런이니 4경기에 한개씩 홈런을 날리고 있는 셈이다. 한달 이상 늦게 타자로출발했음에도 5개의 홈런은 퓨처스리그에 전체 홈런 순위 공동 11위.

1회초 선두 변상권이 SSG 선발 신헌민으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돌려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장재영은 1사후 타석에 나섰다. 3B1S에서 5구째를 밀어쳤고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의 홈런을 쳤다.

지난 12일과 13일 LG전서 2경기 연속 홈런을 친 장재영은 전날 SSG전에선 2루타를 쳤고, 이날 홈런을 치며 4경기 연속 장타를 기록. 4경기 중3경기에서 홈런을 날리는 괴력을 뽐내고 있다. 점점 방망이가 적응되는 듯. 지난 12일 처음으로 밀어쳐서 홈런을 날린 장재영은 5개의 홈런 중 2개나 밀어쳐서 담장을 넘겨 타고난 힘을 과시했다.

3회초 두번째 타석에선 SSG 두번째 투수 왼손 백승건을 상대해 3구째 헛스윙을 해 3구 삼진을 당했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세번째 투수안현서와 승부를 펼친 장재영은 초구 볼 3개를 고른 뒤 4구째 스트라이크를 흘려 보냈고, 5구째를 타격했으나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7회초 1사후 4번째 타석에 선 장재영은 이승훈을 상대해 1B2S에서 4구째 루킹 삼진을 당했고, 8회초 2사 만루에선 최수호의 초구를 쳤는데 2루수앞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장재영은 타율 2할3푼2리(69타수 16안타) 5홈런 13타점을 기록 중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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