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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부산 사직구장이 더블헤더 준비에 돌입했다.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주말시리즈 2차전은 우천으로 연기됐다.

롯데 구단은 일찌감치 초대형 방수포를 깔고, 송풍기까지 준비해 그라운드 관리에 힘썼다. 하지만 빗줄기가 차츰 굵어졌고, 차후 시간별 강우 예보가 이어짐에 따라 취소가 결정됐다. 취소 직후 시야가 하얗게 변할 정도로 폭우가 쏟아졌다. 관중들이 입장하기 전 빠르게 경기를 취소한 KBO의 판단이 적절했다.

다만 올해는 주말시리즈 금-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될 경우 다음날 더블헤더가 열린다. 우천 취소된 경기가 바로 다음날 편성되는 모양새다.

날짜가 공교롭게도 6월 30일이었다. 7월 1일부터는 더블헤더가 열리지 않는다. 하지만 하루 차이로 롯데와 한화 모두 더블헤더를 대비하는 입장이 됐다.

롯데는 당초 29일 선발로 예고됐던 박진에서 한현희로, 한화는 남지민에서 와이스로 각각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를 변경해 예고했다.

29일 취소된 경기는 30일 오후 2시에 편성된다. 1,2차전 티켓은 별개다. 1차전 티켓으로 2차전을 관람할 수 없고, 2차전 경기는 통상 1차전 종료 후 40분 뒤 시작된다.

롯데 자이언츠는 더블헤더 경기의 티켓 예매에 대해 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현장 예매 역시 1~2차전 별도로 열린다. 1차전 시작 2시간전인 정오부터 5회말 종료시까지 키오스크와 무인 발권기가 운영된다. 현장매표소는 7회초까지 이용할 수 있다.

2차전 현장 예매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티켓 발권은 동일하게 정오부터다.

더블헤더로 인한 일정상의 이유로 구장 내 스토어(식음료매장, 자이언츠샵, 포토카드 등)은 일정시간 동안 운영하지 않는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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