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첫번째 사제대결은 제자의 승리로 끝났다. 주말시리즈의 결말은 이대로 '청출어람'으로 끝날까. 무엇보다 장마 귀신의 허락이 필요하다.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앞서 전날 우천 취소 후 이날 오후 2시로 편성됐던 DH 1차전은 다시 우천으로 취소됐다.

김태형 롯데 감독과 김경문 한화 감독은 사제관계다. 두산 시절 선수로, 감독과 코치로 8년간 한솥밥을 먹었던 두 사람이다.

타팀 사령탑으로도 높은 무대에서 진검승부를 벌인 기억이 있다. 2018년 한국시리즈다. 당시 김태형 감독은 김경문 감독의 NC를 꺾고 두산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안겼다.

이제 김태형-김경문 감독 모두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해 1년간 해설위원 생활을 거쳐 올해 롯데 감독으로 부임했고, 김경문 감독은 2018년 6월 NC와 작별한 이후 국가대표팀 사령탑과 다저스 마이너리그 코치연수를 거쳐 올해 한화로 돌아왔다.

앞서 28일 열린 첫 맞대결에선 롯데가 6대4로 승리했다. 선발 싸움에서 윌커슨이 7이닝 4실점으로 역투하며 5이닝을 채우지 못한 바리아에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5연승을 내달렸다.

순위 면에서도 절묘한 타이밍이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한화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외국인 에이스들이 맞붙었던 첫 경기와 2차전은 양상이 다르다. 한화는 또다른 외국인 투수 와이스가 출격하지만, 롯데 선발은 신예 박진이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윤동희(우익수) 전준우(지명타자) 레이예스(좌익수) 나승엽(1루) 최항(2루) 박승욱(유격수) 손성빈(포수) 노진혁(3루)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이날 한화는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투수 김서현, 포수 장규현을 등록했다. 투수 이인복, 포수 정보근을 올렸다. 양팀 공히 선발과 롱맨으로 활용 가능한 투수, 부상과 연장 등 상황에 대비한 포수 각각 1명씩을 택한 모양새다.

이와 더불어 롯데는 내야수 정대선을 내리고 외야수 장두성을 1군에 등록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9860건, 페이지 : 25/986
    • [뉴스] '전설의 MVP 내야수 소환' 삼성에도 30..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이제는 더 이상 '유망주'가 아니다.삼성 라이온즈 김영웅(21)이 완성형 거포로 성장하며 '영웅 시대'를 활짝 열며 전설의 3루수를 김성래를 소환하고 있다.김영웅은 25일 대구 키움전에서 멀..

      [24-09-26 13:09:00]
    • [뉴스] '경쟁자가 안 보인다' 김도영-김택연, MV..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김도영과 김택연, 꿈의 만장일치 도전 가능할까.2024 KBO리그 정규시즌이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모든 팀이 140경기 이상을 치른 가운데 이제 마지막 가을야구 진출팀 경쟁만 남아있..

      [24-09-26 13:07:00]
    • [뉴스] 엔트리 배분+훈련 계획…'KS 직행' KIA..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페넌트레이스 조기 우승으로 얻은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KIA 타이거즈는 지난 17일 인천 SSG전에서 페넌트레이스 조기 우승 확정 이후 '한국시리즈 준비 모드'에 돌입했다. 최형우 김..

      [24-09-26 13:00:00]
    • [뉴스] '인천 최다 관중 신기록 감사합니다' SSG..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에 대한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SSG는 지난 17일 인천 연고팀으로서 단일..

      [24-09-26 10:52:00]
    • [뉴스] 레전드 극찬→대투수와 맞대결→QS 완승! 데..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이미 가을야구는 좌절됐다. 하지만 '내년은 다르다'를 외칠 주인공이 또한명 나타났다.비록 가을야구는 좌절됐지만, 투타에 걸쳐 수확이 적지않은 한 해다. 그리고 시즌 내내 고민했던 5선발 자..

      [24-09-26 10:51:00]
    • [뉴스] '퇴출 위기' 반등 버팀목이었는데 “미안하다..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돌아보면 미안한 감이 있다.“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2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에 대해 묻자 이렇게 말했다.돌아보면 이 감독이 아닌 소크라테스가 고개..

      [24-09-26 10:48:00]
    • [뉴스] '이제 야구 더 못본다.' 순위 결정났는데 ..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미 1000만 관중을 넘긴 KBO리그의 관중 열기가 정규시즌 마지막이 다가왔는데도 식지 않고 있다. 오히려 더 끓어 오르고 있다. 잔여경기를 치르는 이때가 프로야구에선 대표적인 관중 비수기..

      [24-09-26 09:40:00]
    • [뉴스] 역대 최초 10년 연속 170이닝+2500이..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위대한 업적이다.“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이날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10년 연속 170이닝 돌파에 도전하는 양현종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날 ..

      [24-09-26 08:55:00]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