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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한화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바리아가 페라자에게 한국식 하트 인사를 배웠다.

한화 이글스 새로운 외국인 투수 하이메 바리아가 한화 선수단에 곧바로 합류했다.

한화는 올 시즌 3승 5패 평균자책점 6.27로 부진했던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34)를 방출하고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하이메 바리아(27)를 영입했다. 바리아는 총액 55만 달러(계약금 7만 달러, 연봉 48만 달러)에 남은 시즌 한화에서 뛴다. 바리아를 원하는 KBO리그 복수의 팀도 있었으나 결국 한화를 선택했다.

185cm, 95kg 1996년생. 27살의 바리아는 파나마 국적의 오른손 강속구 투수다.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메이저리그 통산 134경기에 출전 22승 32패,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다. 지난 5월 30일 입국해 메디컬체크를 받고, 31일 곧바로 대구로 내려와 한화 선수단에 합류했다.

한화 선수단에 합류한 바리아는 라커룸에서 동료들과도 첫인사를 나눴다.





한국에 온 소감을 묻자 “기분 좋다. 한국에 와서 야구를 할 수 있어 좋다. 항상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키움의 왼손 투수 후라도가 같은 파마나 출신이라 한국 타자들이 대해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류현진을 알고 있다. 류현진과 같은 팀에서 뛰는 건 정말 좋은 경험이다.“라고 답했다.

바리아는 최고 구속 156km까지 던질 수 있는 우완 강속구 투수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파나마에서 꼬박 하루가 걸릴 정도로 오랜 비행을 했지만, 시차도 빨리 적응했고 컨디션이 좋다고 말했다. 바리아는 6월 5일 수원에서 열리는 KT 전 선발 등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바리아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승리를 위해 투구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바리아는 2일 대구에서 경기에 앞서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한화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쑥스러운 미소와 함께 포즈를 취하던 도중 페라자에게 배운 한국식 깜찍한 미니 하트 포즈를 취했다. 페라자 본인도 직접 나서 바리아와 함께 하트를 만들며 유쾌하게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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