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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BO가 21일 2025 신인 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 대상자는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인 드래프트는 10개 구단 모두가 주목하는 무대. 미래를 책임질 재목을 고르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번 드래프트를 앞두고 '대어가 없다'는 평가도 나온다.

앞선 드래프트에선 문동주-김도영, 심준석-김서현, 장현석-황준서 등 고교 무대를 평정한 굵직한 대어들이 줄지어 드래프트 무대에 나섰다. 하지만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이들 만큼 눈길을 끄는 선수가 없다는 평가.

이럼에도 드래프트에 눈길은 쏠리고 있다. 최고 구속 156㎞를 찍은 전주고 우원 정우주, 150㎞ 이상의 공을 뿌리는 덕수고 좌완 정현우는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후보. 이들 외에도 지난해 이만수 포수상을 받은 좌타 거포 차승준(용마고), 이마트배와 황금사자기에서 MVP를 수상한 박준순(덕수고)도 상위픽을 받을 재목으로 꼽힌다.

대학 무대, 얼리 드래프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대 관심사는 내야수 문교원(인하대)의 드래프트 신청 및 지명 여부. 야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팀을 지휘 중인 김성근 감독으로부터 “프로에서 데려갈 만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문교원과 함께 출연한 유태웅(동의대)이나 2021 드래프트에서 프로 대신 대학 진학을 택한 장민호(동국대)의 지명 여부에도 눈길이 쏠린다.

드래프트 신청은 21일 오후 2시부터 오는 8월 10일 오후 11시59분까지다. 드래프트는 9월 9일 실시된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이외 참가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KBO 신인 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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