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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진에 지원군이 온다.

이민우(31·한화 이글스)는 16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라이브피칭을 했다. 총 30개의 공을 던지면서 전반적으로 몸 상태를 점검했다.

이민우는 지난 6일 KT 위즈전에서 두 타자를 상대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뒤 다음날인 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이)민우의 팔스윙을 기억하고 있는데 좋지 않았다. 자기 공이 나오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민우는 지난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한 차례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3일 휴식 후 경기에 나섰지만, 좋았을 때의 모습을 찾지 못했다.

휴식을 취하면서 본격적으로 치료를 받았던 가운데 라이브피칭으로 다시 한 번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김 감독은 16일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어린 선수면 2군에서 던졌을 거다. 중간에서 많이 던져줬던 선수니 함께 다니면서 치료도 했다“라며 “던진거 보니까 괜찮은 거 같다. 내일 쉬고 모레 등록이 되는 거 같다“고 했다.

한화로서는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 한화는 마무리투수 주현상이 올 시즌 29경기에서 4승1패7세이브 2홀드로 굳건한 활약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승혁이 6월 나선 7경기에서 1승2홀드 평균자책점 1.29로 호투를 펼치고 있고, 박상원도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84로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이민우가 오면서 한화의 불펜은 한층 더 안정감을 더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중간 투수가 3명보다는 4명이 좋다“라며 한층 단단해질 불펜을 기대했다.

한편 한화는 투수 남지민과 외야수 임종찬을 등록하고, 투수 장민재와 포수 박상언을 말소했다. 장민재는 몸이 좀 안 좋았고, 고생을 했다. 박상언은 너무 경기에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퓨처스리그에서 타석도 들어서면서 경기를 해봐야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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