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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호주 출신인 그는 비시즌 'ITV'의 해설진으로 유로 2024와 함께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쾰른의 슈타디온 쾰른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슬로베니아와 득점없이 비겼다.

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1대0으로 꺾은 잉글랜드는 2차전에선 덴마크와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1승2무(승점 5)를 기록한 잉글랜드는 덴마크, 슬로베니아(이상 승점 3·3무)를 따돌리고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덴마크와 슬로베니아는 승점, 골 득실, 승자승, 다득점, 경고 횟수에 따른 페어플레이 점수에서도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유로 예선 성적이 더 좋은 덴마크가 조 2위를 차지했다.

슬로베니아의 주포 벤자민 세스코(라이프치히)가 화제에 올랐다. 2003년생인 세스코는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공격수다. 하지만 그는 최근 라이프치히와 계약기간을 2028년에서 2029년까지 1년 연장했다. 다만 5530만파운드(약 970억원)의 바이아웃이 책정돼 있다.

세스코는 지난해 7월 라이프치히에 합류했다. 그는 첫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골을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42경기에 출전해 18골을 터트렸다. 1m95인 그는 '제2의 홀란'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무뚝뚝한 표정으로 세스코의 미래를 조언했다. 그는 “빅클럽이 올해 그를 주시했을 것이다. 그러나 세스코는 1년 더 라이프치히에 머무르는 것이 더 현명한 결정이다“며 “그는 아직 발전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정말 좋은 자질인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진행자인 마크 푸가치가 “토트넘 감독이 아스널에 가지 않는 것이 현명한 행동이라고 말하는 것이냐“고 되물으며 웃었다. 그러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 코멘트“며 답변을 거부했다.

스튜디오의 다른 전문가인 게리 네빌, 이안 라이트, 로이 킨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토트넘과 아스널의 '앙숙 관계'가 선사한 특별한 미소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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