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이든 산초(맨유)가 유벤투스(이탈리아)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9일(이하 한국시각) '산초가 유벤투스와의 계약만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초는 지난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7300만 파운드에 달했다. 기대가 매우 컸다. 하지만 맨유에 적응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였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에서 3골, 2022~2023시즌 리그 26경기에서 6골을 넣는 데 그쳤다.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불화설도 있었다. 지난해 9월이었다. 텐 하흐 감독은 산초의 경기 제외를 두고 '태도문제'라고 했다. 산초는 '나는 불공평한 희생양'이라고 반박했다. 산초는 경기는 물론, 훈련에서도 제외됐다. 결국 그는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로 임대 이적했다.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산초는 시즌 뒤 맨유로 복귀했다. 그의 거취는 매우 중요하면서도 민감한 사안으로 남아있다.

팀토크는 '산초는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뛸 생각이 없다. 그는 다른 팀으로 완전 이적하거나 임대 이적을 노리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산초는 자신을 원하는 EPL, 튀르키예 리그 소속 팀들을 거절했다. 그는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팀토크는 '맨유는 산초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맨유와 유벤투스는 산초 이적에 있어 산 차례 교착 상태에 있었다. 하지만 맨유는 이제 타협할 용의가 있다. 유벤투스는 3000만 파운드 이하를 원하고 있다. 맨유가 산초를 팔아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유벤투스는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느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맨유는 마타이스 데 리흐트(바이에른 뮌헨) 등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4417건, 페이지 : 9/1442
    • [뉴스] “대체 왜 팔았어?“ 맨유 울고, 콘테 웃는..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스콧 맥토미니에 대해 계속된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영국의 팀토크는 6일(한국시각) '맨유가 판매한 선수가 디에고 마라도나의 아들을 당황시켰다'라고 보도했다.팀토크는..

      [24-10-06 22:47:00]
    • [뉴스] [현장인터뷰]'3연패' 충격 받은 유병훈 감..

      [용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내가 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유병훈 FC안양 감독의 말이다.FC안양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안양..

      [24-10-06 22:30:00]
    • [뉴스] 토트넘 '초대형 악재' 터지나 “SON 부상..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부상 정도는 어느 정도일까. 심각할 수 있다는 의견과 A매치 기간 이후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토트넘으로서는 손흥민이 정말로 부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면, 장기적..

      [24-10-06 21:11:00]
    • [뉴스] “KIM의 경쟁자?“ 백업 가치도 상실했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비정상이 완전히 정상으로 바뀌었다. 에릭 다이어는 외면당했고, 김민재는 화려하게 부활 중이다.그리고, 다이어는 백업으로서도 신뢰를 완전히 잃고 있다.현지매체 SB네이션은 6일(한국시각) '..

      [24-10-06 21:08:00]
    • [뉴스] SON 대체자 향한 혹평 “그는 코미디야,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축구전문가 제이미 오하라가 'SON 대체자' 티모 베르너(토트넘)를 혹평했다.영국 언론 '미러'는 6일(한국시각) '토트넘 전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가 토트넘이 브라이턴을 상대로 커다란 도..

      [24-10-06 21:04:00]
    • [뉴스] '78골 48도움' 정상급 MF, '마요르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레알 마드리드 핵심 선수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자리를 옮기 마르코 아센시오가 두 시즌 만에 팀을 떠날 위기다.프랑스의 킥풋볼은 6일(한국시각) '아센시오가 다음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

      [24-10-06 19:47:00]
    • [뉴스] [현장리뷰]'피터가 살렸다' 1만632관중 ..

      [용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수원 삼성이 승강 플레이오프(PO) 희망을 살렸다.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

      [24-10-06 19:25:00]
    • [뉴스] '다잡은 3연승'놓친 박태하 포항 감독“축구..

      [포항=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축구 참 어렵습니다.“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다 잡은 3연승을 놓친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박태하 감독의 포항은 6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하..

      [24-10-06 18:34:00]
    • [뉴스] K리그 3연패 도전 울산, 2연속 홈 관중 ..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HD가 '2년 연속 홈 관중 30만 명' 돌파의 위업을 달성했다.울산은 6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이자 정규라운드 최종전에서..

      [24-10-06 18:30: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