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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은 2024~2025시즌에도 손흥민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영국의 '풋볼 팬캐스트'는 20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손흥민이 사랑하는 기록적인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로 크리스털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다.

에제는 지난해 11월 팰리스와 2027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한 가운데 '바이아웃'을 책정했다. 토트넘은 6000만파운드(1055억원)를 지불하면 영입이 가능하다.

이는 FA(자유계약)로 풀린 탕기 은돔벨레의 클럽 레코드를 허무는 금액이다. 은돔벨레의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해 6300만파운드(약 1110억원)였다. 기본 이적료는 5500만파운드(약 970억원)라 에제가 은돔벨레를 넘게 된다.

구체적인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풋볼 트랜스퍼'에 따르면 토트넘이 에제 영입을 위해 구체적인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주말에 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풋볼 팬캐스트'는 에제의 영입은 손흥민에게 큰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제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경기를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31경기에 출전해 11골-6도움을 기록했다. 유로 2024에선 잉글랜드대표로 발탁됐다.

1998년생인 에제는 미드필더의 전 포지션은 물론 원톱 역할도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그래서 '풋볼 팬캐스트'는 '손흥민과 눈부신 파트너십을 형성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선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지난 시즌 27골(17골-10도움)에 관여했다. 반면 지난해 여름 둥지를 튼 제임스 매디슨은 30경기에서 4골-10도움에 그쳤다. 에제가 평균 1.8경기당 골에 관여한 반면 매디슨은 2.3경기였다.

'풋볼 팬캐스트'는 '에제는 10번 역할의 진정한 경쟁을 제공할 것이고 손흥민이 휴식이 필요할 때 대신 역할을 맡을 수 있다'며 '선수 영입을 위해 클럽의 이적 기록을 깨는 것은 가볍게 생각할 일이 아니지만 에제는 손흥민과 함께라면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에제는 손흥민과도 막역하다. 3월 3일 손흥민과 적으로 맞닥뜨렸지만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팰리스는 에제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티모 베르너, 크리스티안 로메로에 이어 손흥민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으며 1대3으로 역전패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승패는 중요하지 않았다. 에제와 손흥민은 같은 팀 동료보다 더 뜨겁게 포옹한 후 밝게 대화하는 장면이 포착돼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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