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티이스 데 리흐트한테 진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데 리흐트는 1999년생으로 데뷔 때부터 전 세계의 많은 주목을 받았던 선수였다. 아약스에서 무려 16살에 데뷔한 데 리흐트는 현재 맨유 감독인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도 아래 초대형 유망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이미 신체적으로는 완성된 수비수였던 데 리흐트는 아약스 역대 최연소 주장이 되면서 빠르게 아약스의 핵심이 됐다. 2018~2019시즌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아약스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돌풍까지 함께하면서 전 세계 빅클럽을 매료시켰다.

데 리흐트는 당시 맨유로부터도 엄청난 관심을 받았지만 최종 선택은 유벤투스였다. 유벤투스로 이적한 데 리흐트는 3시즌 동안 활약한 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으로 이적하자마자 데 리흐트는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면서 바이에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23~2024시즌 데 리흐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주전에서 밀렸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활약하는 사이 부상과 경기력 저하로 경기에 출전하기 힘들었다. 후반기 들어서 에릭 다이어와 함께 다시 주전으로 도약했지만 시즌 후 바이에른 수뇌부와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데 리흐트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데 리흐트가 시장에 나왔다는 소식에 텐 하흐 감독과 맨유가 곧바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라파엘 바란이 떠나면서 새로운 주전 센터백이 필요한 맨유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9일(한국시각) '맨유는 데 리흐트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맨유가 후방을 강화하려고 하면서 진지한 영입 후보로 고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럽 간 협상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적이 성사될지 확실하지 않지만 그는 구체적인 목표로 떠올랐다. 데 리흐트의 잠재적인 이적료는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와 같은 다른 타깃보다도 더 현실적인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에버턴에서 떠오르는 유망주인 브랜스웨이트에도 관심을 가졌지만 에버튼이 7,000만 파운드(약 1,223억 원)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어려워지고 있다. 바이에른이 데 리흐트 이적료로 얼마를 요구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재 거론되는 이적료는 바이에른이 데 리흐트를 데려왔을 때 지불했던 6.700만 유로(약 991억 원)보다는 낮은 걸로 추측이 나오고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4413건, 페이지 : 68/1442
    • [뉴스] “홍명보 국대감독 자격 문제없다“ 축구 등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축구의 경우 해당 조항은 2027년까지 유예됐다.“홍명보 A대표팀 감독이 대한체육회가 규정한 국가대표 지도자 자격에 미달한다는 지적에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 지도자 자격에 문제가 없다“는..

      [24-09-24 09:16:00]
    • [뉴스] '득점력은 못까지' 어나더 레벨 홀란, 맨시..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다른 차원의 레벨.'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의 득점력을 설명하는 완벽한 문구다.홀란이 새역사를 썼다. 23일(한국시각)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홀란은 함 팀에서 가장 빠..

      [24-09-24 09:08:00]
    • [뉴스] '발롱도르 판도+맨시티 운명 다 바뀐다' 현..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럽 축구계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최악의 부상이 나왔다. 맨체스터 시티 전력의 핵심엔진이라고 할 수 있는 로드리가 결국 부상으로 시즌 아웃판정을 받았다. 빠른 회복..

      [24-09-24 08:47:00]
    • [뉴스] '50경기 43골 14도움'→'8경기 11골..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엘링 홀란급 득점력을 과시하는 괴물 공격수가 있다.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영국의 더하드태클은 23일(한국시각) '토트넘, 아스널, 리버풀, 첼시가 ..

      [24-09-24 08:47:00]
    • [뉴스] SON이 끝나긴 뭘 끝나! → 토트넘 팬커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팬커뮤니티 '홋스퍼HQ'가 손흥민을 저격한 축구전문가 제이미 오하라를 맹비난했다.홋스퍼HQ는 24일(한국시각) '오하라가 보여준 무례함은 새로운 경지에 도달했다'며 혀를 내둘렀다.오..

      [24-09-24 08:46:00]
    • [뉴스] 일본 프리미어리거 최악의 수난시대...뛰지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 국가대표 프리미어리거 선수들이 이번 시즌 유독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먼저 엔도 와타루는 이번 시즌 출전 시간 확보를 못하고 있다. 2023~2024시즌 리버풀로 이적해 위르겐 클롭..

      [24-09-24 08:34:00]
    • [뉴스] '5연패 도전' 맨시티, 초비상...'핵심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사상 초유의 5연패에 도전하는 맨시티에 초비상이 걸렸다.'에이스' 로드리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위기를 맞았다. 2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디어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로드리..

      [24-09-24 08:27:00]
    • [뉴스]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핵심 인사들이 24일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비롯해 각종 논란과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국회의원들 앞에 선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축구와..

      [24-09-24 08:16:00]
    • [뉴스]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핵심 인사들이 24일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비롯해 각종 논란과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국회의원들 앞에 선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축구와..

      [24-09-24 08:15:00]
    • [뉴스] '빌트 보고있나?' 부활한 김민재, 분데스리..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괴물'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24일(한국시각) 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후스..

      [24-09-24 08:09:00]
    이전10페이지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