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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첼시는 알렉산더 이삭에게 관심을 가졌다. 첼시가 이삭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워야 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각) '첼시는 뉴캐슬 공격수인 이삭에게 문의했다. 현재 구단끼리 대화가 진전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첼시는 이삭과 계약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삭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굉장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스트라이커다. 이삭은 스웨덴에서 성장하고 있던 유망주 시절부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뒤를 이어 스웨덴 국가대표를 이끌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스웨덴 리그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 생활을 성공적이지 못했다. 2019~2020시즌 이삭은 레알 소시에다드로 둥지를 옮기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했는데,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삭은 소시에다드에서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이삭은 192cm라는 큰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이 강점인 스트라이커다. 소시에다드는 이삭이 자신의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덕분에 이삭은 2020~2021시즌에 소시에다드에서 리그 17골을 넣으면서 폭발했다. 소시에다드의 에이스로 떠오른 이삭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을 앞세우기 시작한 뉴캐슬로 향했다.

이삭은 뉴캐슬에서의 첫 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부상으로 전반기에는 거의 활약상이 없었다. 후반기부터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한 이삭은 그 기세를 2023~2024시즌까지 이어왔다. 리그 21골을 터트리면서 엘링 홀란, 콜 팔머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터트렸다. 앨런 시어러 이후로 뉴캐슬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트라이커가 됐다.

현재 최전방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첼시는 EPL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이삭을 데려와 스트라이커 문제를 해결하려고 영입을 시도 중이다.

하지만 첼시가 뉴캐슬이 원하는 이적료를 맞춰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데일리 메일은 '어떻게 협상을 하든 첼시와 뉴캐슬은 모이세스 카이세도에게 지불했던 1억 1,500만 파운드(약 2,019억 원)를 넘어서는 구단 최고 이적료가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이세도의 이적료는 EPL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1시즌 만에 첼시가 또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워야만 이삭을 품을 수 있다. 첼시가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을 어기지 않은 상황이라고 해도 재정적으로 이렇게 큰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상황인지는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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